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릉-안동김씨삼세삼효이열지려(安東金氏三世三孝二烈之閭), 괴헌 김몽상(槐軒 金夢相),취은 김석진(醉隱 金錫晉), 성재 김구(省齋 金坵)

구름에 달

by 碧巖 2022. 5. 4. 23:11

본문

728x90

안동김씨삼세삼효이열지려安東金氏三世三孝二烈之閭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3073, (교동 1247-6)

 

안동김씨 삼세삼효이열지려(安東金氏 三世三孝二烈之閭)는

안동김씨 괴헌 김몽상(槐軒 金夢相,1670~1726)의 효자비와 그의 처 강릉김씨의 열녀비,

괴헌 김몽상(槐軒 金夢相)의 아들 취은 김석진(醉隱 金錫晋,1707~1759)의 효자비와 그의 처 강릉최씨의 열녀비,

취은 김석진(醉隱 金錫晋)의 아들 성재 김구(省齋 金坵,1727~1803)의 효자비 있는 효열각(孝烈閣)이다.

김몽상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가 세상을 떠나자 3년간 시묘살이를 하며 슬퍼하였고,

그의 처 강릉김씨는 시부모를 정성껏 섬겼으며 남편이 병으로 눕자 정성껏 간호하였고 단지수혈(斷指輸血)하였다.

또 남편의 상을 당해서는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효자 김석진은 부모의 병환에 변(便)의 맛을 보면서 병세를 살피는 상분(嘗糞)의 정성으로 보살폈으며,

20여 년 간 어머니의 병환을 극진히 간호하였다.

처는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남편이 병으로 눕자 하늘에 빌며 단지수혈하였다.

김석진의 아들 김구는 어려서 모친상을 당하였는데 죽으로 연명하면서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삼효이열(三孝二烈)의 효행이 조정에 알려져 1807년(순조 7)에 정려가 내려졌으며 효열각은 1941년에 중수되었다.

 

安東金氏三世三孝二烈之閭

안동김씨삼세삼효이열지려

 

孝子學生金夢相之閭          烈女學生金夢相妻孺人江陵金氏之閭

효자학생김몽상지려           열녀학생김몽상처유인강릉김씨지려

 

孝子學生金錫晉之閭                     烈女學生金錫晉妻孺人江陵崔氏之閭

효자학생김석진지려                      열녀학생김석진처유인강릉최씨지려

 

孝子學生金坵之閭

효자학생김구지려

 

安東金氏孝烈閣重修記

안동김씨효열각중수기

昭和十六年辛巳十月 日 八世嗣孫 在南 誌

1941신사년 10월 일 팔세사손 재남 기록하고 김재익(金在翼)쓰다.

 

孝烈閣行蹟記           孝子 烈女

효열각행적기          효자 열녀

 

//안동김씨 효자 괴헌 김몽상(槐軒 金夢相),효자 취은 김석진(醉隱 金錫晉), 효자 성재 김구(省齋 金坵)가계//

 8대조 여주목사 영가부원군 김적(金磧)

 7대조 영안군 양한재 김수경(永安君 養閑齋 金壽卿)

 6대조 예빈시주부 김기(金沂)

 5대조 군자감판관 김덕록(金德騄)

고조부 병절교위 김유(金維)

증조부 생원 가은 김성철(稼隱 金聲徹)

   조부 통덕랑 지촌 김익(池村 金釴)

   조모 공인 강릉박씨, 목사 김후기(金厚基)의 따님

   부친 통덕랑 김필영(金必榮)

   모친 공인 강릉함씨, 함유일(咸惟一)의 따님

          효자 괴헌 김몽상(槐軒 金夢相)

          배위 유인 강릉최씨, 최응임(崔應臨)의 따님

          배위 열녀 유인 강릉김씨, 첨추 김시성(金始聲)의 따님

                       장남 효자 취은 김석진(醉隱 金錫晉)

                          배위 유인 평강채씨, 채표장(蔡彪章)의 따님

                          배위 유인 강릉김씨, 김중초(金重楚)의 따님

                          배위 열녀유인강릉최씨, 최필승(崔必承)의 따님

                                      손자 효자 성재 김구(省齋 金坵)

                                       배위 경주김씨, 김훈(金燻)의 따님

                                                 증손자 김명효(金命孝)

                     차남 첨지중추부사 김석관(金錫觀)

                       배위 숙부인 강릉김씨, 김석구(金錫龜)의 따님

                     삼남 김석이(金錫履)

                       배위 유인 안성이씨, 이송무(李松茂)의 따님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