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원도호부사 조계팽(趙季砰)의 장인 사헌부감찰 이극복(李克復), 증 공조참판 조지진(趙之縝)

남원도호부사 조계팽(趙季砰)의 장인 사헌부감찰 이극복(李克復)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송림리 산 154

사헌부감찰 이극복(李克復)

여흥인으로 1420년 세종2년 식년시 병과 급제로

1423년 세종5년 승정원 주서를 지낸 기록은 국조방목(國朝榜目)에 기록되어 있다.

부인은 두원오씨이며 슬하에 외동딸만을 두었으니 장령 조계평(趙季砰)에게 출가하였다.

일찍이 졸하여 사위인 장령 조계평의 후손들이 외손봉사하고 있으며,

절손되었기에 여흥이씨 세보에 누락되었다고 한다.

 

有名朝鮮國 承訓郞司憲監察驪興李克復 宜人荳原吳氏 景泰五年甲戌十二月 日合墓

유명조선국 승훈랑사헌감찰여흥이극복   의인두원오씨  경태오년갑술십이월 일합묘

 

사헌부감찰 이극복(李克復) 묘역 후경

 

남원도호부사 조계팽(趙季砰)의 삼남  장사랑 증 공조참판 조지진(趙之縝)

 

 

증 공조참판 조지진(趙之縝)

~ 1523(중종18년), 본관은 풍양(豊壤),

남원도호부사 조계팽(趙季砰)의 삼남으로 관직은 행 장사랑이며,

6대손 대제학 송곡 이복양(松谷 李復陽)이 찬한 묘비에 고택은 매송면 원리 명고서원(明皐書院)의 터라고 하였다.

부인은 정부인 동래정씨로 평안관찰사 정이한(鄭而漢)의 따님이며,

2남 1녀를 두니 조현부(趙賢傅)는 절손되고 동지중추부사 조현범(趙賢範)의 가계가 번창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