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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응서, 송세영, 송여즙, 송세확,송국전, 송여림,송이창,송요년의 묘역,송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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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碧巖 2015. 6. 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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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山墳庵사산분암 憂樂齊우악제

 

 

 

 

宋應瑞송응서 1530(중종 25)1608(선조 41).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서원(瑞元). 충청도 회덕 출신.

군자감정(軍資監正) 요년(遙年)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여즙(汝楫)이고, 아버지는 승사랑(承仕郎) 세영(世英)이며,

어머니는 곡산연씨(谷山延氏)로 감찰 인()의 딸이다. 성제원(成悌元)의 문인이다.

1556(명종 11) 천거에 의하여 순릉참봉(順陵參奉)이 된 뒤

광흥창부봉사(廣興倉奉事종묘서직장(宗廟署直長군기시주부(軍器寺主簿옥과현감·은율군수·

한성부참군(漢城府參軍판관(判官중추부경력(中樞府經歷) 등 내외 관직을 거쳐,

1606(선조 39) 기로(耆老)로서 절충장군(折衝將軍부호군(副護軍)에 올랐다.

 

 

 

 

 

 

 

 

송응서의 묘역 측면에서

 

송응서의 부친 송세영묘역

 

 

송응서의 조부 송여즙 묘역

 

 

 

군자감판관 송세확묘역

 

 

묘역 후면에서---  맨 아래가 송응서의 묘역

 

 

송국전(宋國銓)묘역

1595(선조 28)1649(인조 27). 조선 중기 효자. 자는 방형(邦衡)이다.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조부는 임천군수(林川郡守) 송남수(宋枏壽)이고, 부친은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 송희원(宋希遠)이다.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의 종형제(宗兄弟)이다. 부인은 안경인(安敬仁)의 딸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부친이 병에 걸리자 손수 탕약을 끓여 병수발을 들었으며,

돌아가실 때가 되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입에 흘려드렸다.

그러나 별 효험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자 극진한 예로 상례(喪禮)를 치렀다.

홀로된 모친을 극진히 봉양하며 살았는데,  1649(인조 27) 병이 걸려 죽음앞에서

홀로된 모친을 두고 생을 마감하게 될 것을 애통해하며 눈물을 흘리자,

모친 또한 하늘이 효자를 빼앗아간다며 슬피 울었다.

슬하에 3남  예조판서(禮曹判書) 제월당(霽月堂) 송규렴(宋奎濂)

                첨지(僉知) 송규연(奎淵)감역(監役) 송규락(宋奎洛)을 두었다.

사후 1685(숙종 11) 장남 송규렴이 강양관찰사(江襄觀察使)에 임명되면서

이조참판(吏曹參判) 겸 동지의금부사 오위도총부부총관(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摠府副摠管)에 증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