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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삼부연폭포,직탕폭포,송대소

구름에 달

by 碧巖 2016. 2. 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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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영하 24도의 날씨에

 

삼부연폭포三釜淵瀑布

철원군청이 위치해 있는 신철원리에서 동쪽 2지점, 용봉산(374m) 중턱에 있다.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며, 철원8경의 하나이다.

3단폭포로서 가마솥처럼 생긴 소 3개를 만들어놓았다 하여 삼부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삼을 때 이 소에 살던 용 3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1,000년 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말라본 적이 없어 기우제를 지내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폭포 건너편에 부연사라는 암자가, 500m되는 곳에는 오룡굴이 있다.

신철원리를 지나는 철원-포천을 잇는 국도에서 이곳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2016 뜨거운 7월에 다시

 

철원 삼부연폭포 (三釜淵 瀑布)

삼부연폭포는 신철원리에서 동쪽으로 약 2km 지점에 있는 용봉산 중턱에 있으며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고 철원8경 중 한 곳일 정도로 경치가 빼어나답니다

또한 삼부연폭포는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도 인증되었고

2013년에는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40곳 중 한곳입니다

이렇듯 삼부연폭포의 경치가 빼어나

조선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은

이 폭포를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 합니다

 

 

    <조선후기 화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삼부연폭포는 높이가 약 20m이며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번 꺾여 떨어지며

가마솥처럼 생긴 소가 3개 만들어 놓았다 하여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3개의 소는 가장 위에 있는 소가 노귀탕이고 중간에 있는 소를 솥탕,

그리고 가장 밑에 있는 곳을 가마탕이라고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삼을 때

이 소에 살던 용 3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리고 삼부연폭포는 지난 천년 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말라본 적이 없어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삼부연폭포 바로 앞에는 오룡터널이 있는데

오룡터널은 주변마을 주민의 불편을 돕기위해 1970년대 군인들이 만든 터널로서

지금은 터널이 협소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향후 관광개발을 위해 안전한 터널이 신설되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용화터널이 신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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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탕폭포直湯瀑布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폭포.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 철원8경의 하나로 꼽히며,

직탄폭포(直灘瀑布),

한국의 나이애가라 폭포라고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특이한 형태의 ''자형 폭포로,

높이 35m, 길이 80m의 거대한 암반을 넘어 강 전체가 폭포를 이루며 쏟아져내린다.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해 원시 그대로의 비경이 시원한 폭포소리와 함께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신비경을 연출한다.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 얼음 속으로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도 장관을 이룬다.

 직탕폭포에서 떨어져내린 물은 동쪽으로는 승일교 아래에서 남쪽으로 꺾어지면서 고석정을 휘감아 흐르고,

남쪽으로는 1.5떨어진 순담계곡에 이르며 일대 절경을 이룬다.

 

 

 

폭포에서 남동쪽으로 2쯤 떨어진 곳에는 경관이 특히 좋은 고석정이 있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이 정자를 세워놓고 쉬던 곳으로,

조선시대 임꺽정의 본거지로 유명하며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이 일대의 지역은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신생대 제4기 홍적세 때 용암이 분출해 만든

200~500m 높이의 평평한 철원용암대지를 한탄강이 침식하며 흐른다.

 

임진강의 지류인 한탄강은 침식력, 특히 하방침식이 활발하여

무려 40m 깊이에 이르게 깎아내린 수직단애를 비롯해 주상절리(柱狀節理)의 절벽 등

용암대지의 유년기지형을 보이는 특이한 경관지대로 천혜의 관광지를 이룬다.

또한 휴전선의 인접지역으로 전쟁의 수난지였던 만큼 전적비와 전공비가 산재해 있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에는 디스토마균이 없다고 하는 민물고기가 30여 종 서식하고 있어,

낚시와 즉석 생선요리를 즐길 수 있다. 

 

 1월과

 

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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