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미동 아미산 대성사, 무형문화재 전승보유사찰

 

무형문화재 전승보유사찰

 

부산광역시 서남부에 위치한 서구는 북에서 남으로 뻗은 구덕산, 시약산, 아미산 연봉의 일부가 남으로 이어져

천마산. 장군산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산령을 경계로 하여 사하구와 접하고 보수천을 경계로 중구와 접하고 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고장,

역사의 숨결이 흐르고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전형적인 지세를 갖추고 있는 이곳 아미동에 대성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앞에는 용두산 공원이 있으며 오륙도와 영도대교가 보인다.

대성사는 부산광역시 서구 옥천로 141-22(아미동2가)에 자리잡고 있다.

절의 일주문에서 경내로 들어가 왼쪽을 보면 오석에 글자를 새긴 높이 2.42M의 공덕비가 있고

그 옆에는 얼른 보아 5층석탑처럼 생긴 날렵한 모양의 탑이 하나 서 있다.

공덕비와 5층탑을 지나면 왼쪽에 해수관세음보살님과 용왕대신을 모셔놓은 야외 용왕당이 있고

지장전과 대웅전을 지나 종무소를 거쳐 절의 북쪽편 상단으로 올라가면 산신각과 독성각이 있다.

 

산신각을 내려와 오른쪽 언덕으로 내려가면 1천불을 모신 경사지 야외법당이 전개되고,

그 가운데  하얀 옷을 입으시고 2중의 네모 관을 쓴 채 근엄한 높이가 7미터나 되는 우뚝 선 미륵대불이 있다.

 

 

 

 

 

 

 

대성사에서 바라본 영도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