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산리석불입상(農山里石佛立像)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 산53
보물 제1436호
수승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황강의 발원지이기도 한 월성천이 흐르는 월성리 황점마을에 닿는다. 이 마을에 있는 농산리 석조여래입상(石造如來立像)은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으로 높이 2.62m의 원각상(圓刻像)에 가까운 고부조(高浮彫)의 입불상으로 같은 돌로 조성된 광배와 신체는 자연 암반을 이용한 대좌에 끼워져 있다.
지난 1972년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됐다가 2005년 보물 제1436호로 승격되면서 거창농산리석불입상(居昌農山里石佛立像)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음각선인상 입석은 고인돌과 함께 큰돌 문화의 일종으로 선돌이라고도 한다.
고려시대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2m가 넘는 입석의 전면을 다듬어 결가부좌해 양손을 합장한 선인의 모습을 얕은 선조線條로 새겨져 있다. 선사시대에는 고인돌 주변에 설치되어 묘의 경계를 표시하기도 했고 역사시대에 와서는 마을 입구에 세워 귀신을 막거나 경계를 나타내거나 토착신앙과 합쳐져 장수를 비는 칠성바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또한 농경사회의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는 의식이나 인간과 가축의 다산(多産)을 기원하는 의식에 사용되기도 했다.
수승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황강의 발원지이기도 한 월성천이 흐르는 월성리 황점마을에 닿는다.
이 마을에 있는 농산리 석조여래입상(石造如來立像)은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으로
높이 2.62m의 원각상(圓刻像)에 가까운 고부조(高浮彫)의 입불상으로
같은 돌로 조성된 광배와 신체는 자연 암반을 이용한 대좌에 끼워져 있다.
1972년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됐다가
2005년 보물 제1436호로 승격되면서 거창농산리석불입상(居昌農山里石佛立像)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음각선인상 입석은 고인돌과 함께 큰돌 문화의 일종으로 선돌이라고도 한다.
고려시대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2m가 넘는 입석의 전면을 다듬어
결가부좌해 양손을 합장한 선인의 모습을 얕은 선조線條로 새겨져 있다.
선사시대에는 고인돌 주변에 설치되어 묘의 경계를 표시하기도 했고 역사시대에 와서는 마을 입구에 세워
귀신을 막거나 경계를 나타내거나 토착신앙과 합쳐져 장수를 비는 칠성바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또한 농경사회의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는 의식이나 인간과 가축의 다산(多産)을 기원하는 의식에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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