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아미타여래삼존 석굴 軍威 阿彌陀如來三尊 石窟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남산4길 24
국보 제109호.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阿彌陀如來三尊 石窟 국보 제109호.
석굴 높이 425㎝,
본존상 218㎝,
오른쪽 보살상 180㎝,
왼쪽 보살상 192㎝.
1962년 발견·조사되면서 제2의 석굴암이란 칭호를 받기도 했다.
거대한 자연암벽을 뚫어 석굴을 만들고 그 안쪽에 화강암 삼존불상을 안치하였다.
입상인 협시보살상은 좌·우가 거의 같은 형식이나 손 모양이 다르다.
왼쪽보살상에는 별석의 보주형 광배가 있으나 오른쪽 보살상의 것은 없어진 듯하다.
머리에는 삼면관을 썼고 머리카락은 양쪽 어깨 위로 늘어졌으며, 목걸이와 팔찌를 하고 있다.
날씬한 몸매에 어울리는 신체비례, 한쪽 다리에 힘을 약간 빼고 서 있는 삼곡자세,
머리광배의 화려한 인동당초무늬 등에서 새로 수용된 당(唐) 양식의 요소가 보인다.
삼존상은 왼쪽 보살이 보관에 화불이 있는 관음보살인 것으로 보아 아미타삼존임을 알 수 있으며,
이는 통일신라 이후 더욱 유행한 아미타신앙의 반영으로 보인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자연암벽을 뚫고 그 속에 불상을 안치한 본격적인 석굴사원이라는 점에서,
중국의 석굴양식이 신라에서도 시도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예이다.
또한 중국의 석굴양식이 경주 석굴암까지 이르는 경로를 고찰하는 데 중요한 불교미술사 자료이다.
三尊石窟 糢塼石塔
삼존석굴 모전석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1호
이 탑은 화강석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통일신라시대의 모전석탑으로, 높이는 4m이다.
팔공산 기슭의 정남향한 삼존석굴(三尊石窟) 좌측에 위치한 이 모전석탑(模塼石塔)은,
단층 기단 위에 단층의 탑신부를 형성하고 있는 특이한 형태이다.
탑신부(塔身部)는 근래에 다시 축조되어 원형에서 변형되었으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귀중한 유품이다.
탑의 형태는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형식을 따라,
방형의 단층기단 위에 화강석재를 길고 얇게 장방형으로 잘라 방형의 단층 탑신부를 형성하였다.
기단(基壇)은 우주(隅柱)와 각 면에 3개의 탱주(撑柱) 및 기단 갑석(甲石)을 지니고 있으며,
초층 탑신부는 약 20여단의 장방형 판석(長方形 板石, 길이 약 10~40cm, 두께 약 5~6cm)으로 쌓았다.
초층 옥개의 층급은 3단이며, 옥개 상면에는 다시 여러 단의 층급을 놓아 점차 체감되게 하였고,
다시 그 상부 중앙에 노반(露盤) 및 보주(寶珠)를 배치했다.
본래 3층탑이었던 것이 도괴되어 1949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고 한다.
삼존석굴 석조비로자나불좌상
三尊石窟 石造毘盧遮那佛坐像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8호
높이 74㎝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삼존석굴사 소재의 고려시대 불상.
불상 높이 74㎝.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8호.
3단의 방형 연화대좌 위에 안치되어 있다.
대좌의 상대석과 중대석은 근래에 새로 만든 것이고,
하대석도 연화문(蓮花文)이 잘 다듬어 져 있기는 하지만 심하게 마모되었으며 일부는 파손된 상태다.
현재 광배(光背)는 남아 있지 않다.
高麗門下舍人 敬齋洪先生 遺躅
고려문하사인 경재홍선생 유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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