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식(南烒) [1589~1650]
남식南烒 [1589~1650]
본관은 의령(宜寧). 字는 자빈(子彬).
남식은 문음(門蔭)으로 집현전참봉을 배수한 이후, 사옹원봉사·장악원직장·사복시주부를 지냈다.
외직으로 무주현감을 거쳐 다시 사복시주부가 되었으나, 모친상을 당하여 사직하였다.
용인현감에 제수되었으나,
병자호란을 치른 후 벼슬할 뜻을 버리고 아버지와 함께 고향에 내려와 농사를 지으며 봉양에 힘썼다.
평강현감직을 끝으로 한양의 집으로 돌아와 1649년(인조 27년) 7월에 세상을 떠났다.
1639년 결성의 구산(龜山)으로 내려와 있을 때
아들 남일성(南一星)을 위하여 용와리(龍臥里) 하씨의 집을 사서 ‘절순헌(折笋軒)’이라 하였다
贈崇政大夫議政府左贊成 行通訓大夫平康縣監南公諱烒之墓 贈貞敬夫人連山徐氏祔左
증숭정대부의정부좌찬성 행통훈대부평강현감남공휘식지묘 증정경부인연산서씨부좌
묘표는 손자 남구만이 찬 하였다.
강무공 남은南誾의 형 영의정 충경공忠景公 남재南在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승지 남언순(南彦純)
아버지는 부호군 남타(南柁)이며, 외조는 장사랑 현덕형(玄德亨)이다.
남식南烒
부인은 연산서씨 증 참판 서주(徐澍)의 딸.
자 남일성南一星
손자 남구만(南九萬)
자 남이성南二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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