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용인-남식(南烒), 의령남씨

구름에 달

by 碧巖 2017. 12. 8. 23:46

본문

728x90

 

 

남식(南烒) [1589~1650]

 

남식南烒 [1589~1650]

본관은 의령(宜寧). 는 자빈(子彬).

남식은 문음(門蔭)으로 집현전참봉을 배수한 이후, 사옹원봉사·장악원직장·사복시주부를 지냈다.

외직으로 무주현감을 거쳐 다시 사복시주부가 되었으나, 모친상을 당하여 사직하였다.

용인현감에 제수되었으나,

병자호란을 치른 후 벼슬할 뜻을 버리고 아버지와 함께 고향에 내려와 농사를 지으며 봉양에 힘썼다.

 

평강현감직을 끝으로 한양의 집으로 돌아와 1649(인조 27) 7월에 세상을 떠났다.

1639년 결성의 구산(龜山)으로 내려와 있을 때

아들 남일성(南一星)을 위하여 용와리(龍臥里) 하씨의 집을 사서 절순헌(折笋軒)’이라 하였다

 

 

 

 

                     贈崇政大夫議政府左贊成  行通訓大夫平康縣監南公諱烒之墓  贈貞敬夫人連山徐氏祔左

                     증숭정대부의정부좌찬성  행통훈대부평강현감남공휘식지묘  증정경부인연산서씨부좌

 

 

 묘표는 손자 남구만이 찬 하였다.

 

 

 

 

 

 

 

 

 

 

강무공 남은南誾의 형 영의정 충경공忠景公 남재南在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승지 남언순(南彦純)

   아버지는 부호군 남타(南柁)이며, 외조는 장사랑 현덕형(玄德亨)이다.

               남식南烒

               부인은 연산서씨 증 참판 서주(徐澍)의 딸.

                자    남일성南一星

                       손자 남구만(南九萬)

                자    남이성南二星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