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사城神祠
수원시는 2008년 4월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중요 미복원 시설인 성신사(城神祠) 복원공사 시작했다.
시는 공사 중 발견된 성신사터에 대한 추가 발굴조사를 완료하고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변경허가를 받은 후 복원하였다.
성신사는 1796년(정조 20년) 봄 화성성역 완공에 맞춰
성신(城神 성을 지켜주는 신)의 사당을 먼저 세우라는 정조의 명에 따라
7월 11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9월 1일 완공됐다.
성신사는 정조 당시 수원이 일반 읍치와는 전혀 다른
수도적 개념으로 탄생된 도시임을 알려주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
정조의 효심이 담긴 성신사는 아마도 화성 전체 시설물 중 가장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건물인데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의 민족정신 말살 정책에 따라 파괴되어
수원시가 성신사 중건을 위해 화성성역의궤와 각종 문헌의 고증 절차를 거치어 2009년 9월 완벽 복원하였다
화성 성신 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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