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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용연용두암龍淵龍頭岩,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7호

구름에 달

by 碧巖 2018. 7. 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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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용두암龍淵龍頭岩

제주시 용두암길 (제주올레길17코스)

제주도 제주시 용담동. 용이 머물고 있어 가뭄 때 기우제를 지내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200137일에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7호로 지정되었다.

제주시내 북쪽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은 높이 10m가량의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게 하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게 하여 그대로 굳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 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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