靖國功臣 昌寧府院君 忠貞公 曺繼商
정국공신 창녕부원군 충정공 조계상
경기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산 78-1
창녕군 조계상신도비
有 朝鮮國秉忠奮義翊運靖國功臣 崇政大夫議政府右贊成兼
유 조선국병충분의익운정국공신 숭정대부의정부우찬성겸
知經筵判義禁府事世子貳師 五衛都摠府都摠管 昌寧君曺公神道碑銘
지경연판의금부사세자이사 오위도총부도총관 창녕군조공신도비명
資憲大夫 戶曹判書 成世昌 撰 자헌대부 호조판서 성세창 찬
承文院判校 知製敎 李忠元 書 승문원판교 지제교 이충원 서
조계상 曺繼商
1466(세조 12)∼1543(중종 38).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字는 종성(宗聖). 시호는 충정(忠貞), 창녕군,昌寧君
부제학 조상치(曺尙治)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부지승문원사 조변융(曺變隆)이고,
아버지는 부사 조구서(曺九叙)이며,
어머니는 좌찬성 이영손(李永孫)의 딸이다.
1495년(연산군 1) 진사가 되고,
그 해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홍문관정자(弘文館正字)를 지내고 승진하여
1502년 부교리(副校理)에 올랐다.
그러나 연산군의 처족인 신승복(愼承福)의 승차와 경주부사 임명에 반대하다 의금부에 투옥되어 파직되었다.
1506년 박원종(朴元宗)·성희안(成希顔) 등이
중종반정을 도모할 때 가담하여 정국공신(靖國功臣) 2등에 책록되고 창녕군(昌寧君)에 봉하여졌다.
그 뒤 홍문관부제학으로 있으면서,
연산군이 죽자 각방당상(各房堂上)으로서 『연산군일기』 편찬에 참여하였다.
1507년(중종 2) 7월 성절사(聖節使)로 명나라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왔으며,
같은 해 12월에 충청도관찰사로 나아갔다가 1508년(중종 3) 대사헌에 올랐다.
1510년 다시 대사헌이 되고 공조참판을 거쳐, 이듬해 세번째로 대사헌이 되었다.
그 뒤 동지중추부사·한성부좌윤을 거쳐 이조참판을 역임하였다.
1512년 명나라에서 제주도 표류민을 쇄환하여 왔는데, 이 일로 진하사(進賀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1514년 경상도관찰사가 되고 뒤에 예조·호조의 참판을 거쳐 공조판서에 올랐으나,
김안로(金安老)의 미움을 받아 파직되었다가,
1537년김안로가 제거된 뒤 다시 기용되어 우참찬이 되고,
1539년 우찬성에 이르렀다.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秉忠奮義翊運靖國功臣 崇政大夫議政府右贊成兼知經筵事 世子貳師昌寧君
贈諡 忠貞公 曺繼商 貞敬夫人德水李氏 之墓
병충분의익운정국공신 숭정대부의정부우찬성겸지경연사 세자이사창녕군
증시 충정공 조계상 정경부인덕수이씨 지묘
秉忠奮義翊運靖國功臣 崇政大夫議政府右贊成兼 知經筵事世子貳師昌寧君
병충분의익운정국공신 숭정대부의정부우찬성겸 지경연사세자이사창녕군
贈諡忠貞公昌寧曺公繼商之墓 貞敬夫人德水李氏祔右
증시충정공창녕조공계상지묘 정경부인덕수이씨 부우
//창녕조씨 창녕부원군 충정공 조계상(昌寧府院君 忠貞公 曺繼商) 가계//
증조부 부제학 충정공 조상치(忠貞公 曺尙治)
조부 부지승문원사 증 예조판서 조변융(曺變隆)
부친 증 좌찬성 창성군 조구서(曺九叙)
형님 통정대부 조계우(曺繼虞)
형님 증 예조판서 창산군 조계은(昌山君 曺繼殷)
창녕부원군 충정공 조계상(昌寧府院君 忠貞公 曺繼商)
장남 창양군 조광원(昌陽君 曺光遠)
손자 조대건(曺大乾), 조대곤(曺大坤)
증손 증 이조판서 하산군 조경인(夏山君 曺景仁)
현손 증 이조판서 하녕군 설정 조문수(夏寧君 雪汀 曺文秀)
5대손 조한영, 증 좌승지 조한상(曺漢相)
차남 증 예조참판 학포 조명원(學圃 曺明遠)
삼남 첨지 조휘원(曺輝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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