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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함평이씨 대흥공파 재실 택사재,높은뫼 순교자현양비, 몽곡리보호수

구름에 달

by 碧巖 2018. 12. 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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澤思齋택사재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 산 35-3

 

 

 

 

 

 

함평이씨 대흥공파 파조 대흥현감 이공 묘역(李恭 墓域) 제일 상단

 

 

 

 

 

                   고덕면 몽곡리 꿈 마을에 깃든 옛 이야기

 

 

 

함평이씨 대흥공파 재실 택사재

 

 

 

 

 

 

 

 

 

 

 

순교자 현양비

 

함평이씨 대흥공계 일부에서 천주교 신자가 다수 배출되었다.

최초의 사제(司祭)인 김대건(金大建) 신부가 1846년 한강변 새남터에서 순교하자,

신부의 시신을 안성 미리내의 문중 선산으로 옮겨 안장한

 17세의 젊은 청년 이민식(李敏植, 1829~1921, 빈첸시오)이 이진원(李震元)의 후손이다.

이민식의 사촌 이돈호(李敦浩)는 병인박해(1866) 때 처형되었는데,

서소문 밖 성지에 세워진 순교자현양탑에 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복   자 이시임 안나(李時壬 1782~1816.12.19 대구 관덕정 순교)

순교자 이성지(李儒震이유진)세례자 요한(1778~1835 전주감영 옥사)

순교자 이성삼(李儒定이유정)사도 요한(1795~1827 전주감영 옥사)

          이민식 빈첸시오(李敏植 1829~1921) 함평이씨 고덕 몽곡리(높은뫼) 후손

 

또한 이장원(李長元)7세손

손녀 이시임(李時壬, 1782~1816, 안나)이 을해박해(1815) 때 대구 관덕정에서 순교하였고,

그의 오빠 이유진(李儒震, 요한)

남동생 이유정(李儒定, 요한)도 전라도 고산에서 관원에게 체포되어 전주 감영에서 순교하였다.

이시임은 2014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諡福) 선언으로 탄생된

124위 순교복자의 한 사람이다.

 

 

 

 

 

 

고덕면 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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