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 폭포(長白瀑布,长白瀑布) 비룡 폭포(飛龍瀑布, 飞龙瀑布)
장백 폭포(長白瀑布) 비룡 폭포(飛龍瀑布)
우리 한민족은 예로부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비룡폭포(飛龍瀑布)라고 불러왔다.
천지 북쪽 천문봉과 용문봉 사이에서 흘러내린 물이
68m 높이의 장대한 폭포를 이루어 수직 암벽을 때리면서 힘차게 떨어진다.
이 물이 바로 쑹화 강(松花江)의 원류이다.
겨울에도 완전히 얼지 않고 계속 흘러내리는 이 폭포는 천지와 함께 북파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반기는 건 폭포가 아니라 온천 달걀(温泉鸡蛋, 원취안 지단)이다.
폭포까지는 1km 떨어져 있는데, 수십 군데에서 온천수가 솟아나는 취룡 온천군(聚龙温泉群)이 펼쳐져 있어
땅 밑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온도가 가장 높은 온천은 83℃이고, 유황 냄새가 코를 찌른다.
온천군이 끝나고 가파른 산책로를 좀더 오르면 눈앞에 폭포가 장엄하게 나타난다.
장백폭포 관람 후 하산길에 태고적 원시림의 데크를 걸으며 백두의 야생화와 수림에 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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