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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최항 배위 정경부인 대구서씨,사직 최수영崔秀英,최계종崔繼宗,부호군 최변崔抃, 최만년崔萬年,최호崔皥

구름에 달

by 碧巖 2020. 1. 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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寧城府院君 文靖公崔恒 配位 貞敬夫人 大丘徐氏

영성부원군 문정공최항 배위 정경부인 대구서씨

경기 광주시 퇴촌면 도마리 산 24-1(네비: 퇴촌면 도마리 75)

 

 

최항선생 배위 대구서씨는 학문과 풍수에 능하다고 전해지며 본인의 신후지지를 스스로 정했다고 한다.

 

 

태허정 최항(太虛亭 崔恒)은 정난좌익좌리공신에다 대광보국숭록대부 의정부 영의정과

영경연 춘추관 예문관 홍문관 관상 감사를 겸하고 영성부원군에 봉군되어 66세에 서거하니

남한산성하의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 도마리 기현에 예장하였으며, 문정(文靖)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정경부인 대구서씨는 달천부원군 서미성(徐彌性)의 따님이고, 양천 권근(陽村 權近)선생의 외손녀요,

대제학 지재 권제(止齋 權踶)의 생질녀이며, 사가정 서거정 (四佳亭 徐巨正)의 누님으로

학문과 재능이 뛰어나 관찰하는 식견이 높았는데 태허정공(문정공)의 장지를 둘러보고

두 아들(참의공 영린永遴과 찬성공 영호永灝)에게 이르기를

이곳은 절손(絶孫)이 될 혈()이니 마땅히 이장을 해야 좋겠으나 나라에서 정한 예장지지(禮葬之地)이니

감히 이장은 할 수 없으므로 내가 죽거든 반드시 각장(各葬)으로 하라고 하여 문정공과 각장으로 할 것을 결심,

문정공묘에서 마주보이는 타혈에 직접 자기의 묏자리를 정해 두고

후일에 정경부인을 이곳에 따로 장례하게 하였다.

 

조선 후기 실학자인

청장관(靑莊館) 형암(炯庵) 이덕무(李德懋,1741~1793)의 청장관 전서(靑莊館全書)에 따르면

부인중에 풍수설에 뛰어난 사람으로 중국 진()나라 때 곽박(郭璞,276~324, 자 곽경순郭景純)과 함께

최항(崔恒)의 부인 대구서씨(徐氏) 곧 서거정(徐巨正)의 누님을 풍수의 대가로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輸忠衛社協贊靖難 左翼純誠明亮經濟弘化佐理功臣 大匡輔國崇祿大夫議政府領議政

수충위사협찬정난 좌익순성명량경제홍화좌리공신 대광보국숭록대부의정부영의정

寧城府院君文靖公崔恒  配貞敬夫人徐氏之墓

   영성부원군문정공최항  배정경부인서씨지묘

 

 

 

 

 

 

정경부인 대구서씨묘역 후경

 

 

 

정경부인 대구서씨 손자,   도계공 사직 최수영 陶溪公 司直 崔秀英

 

 

 

 

 

 

 

                     通訓大夫司直崔公秀英  淑人星州李氏之壇

                     통훈대부사직최공수영  숙인성주이씨지단

 

 

 

 

                   通訓大夫行司直崔公秀英  配淑人星州李氏墓壇

                   통훈대부행사직최공수영  배숙인성주이씨묘단

 

 

 

 

 

 

 

 

최계종崔繼宗부호군 최변崔抃,  최만년崔萬年

 

 

 

정경부인 달성서씨  4대손 승지공承旨公 최계종崔繼宗

 

5대손 남포공南圃公 최변 崔抃

8대손 희릉참봉禧陵參奉 최만년崔萬年

 

 

贈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兼經筵參贊官修義副尉忠佐衛副司猛 朔寧崔公繼宗 贈淑夫人羅州金氏之墓

증통정대부승정원좌승지겸경연참찬관수의부위충좌위부사맹 삭녕최공계종 증숙부인나주김씨지묘

贈嘉善大夫吏曹參判兼同知義禁府事寧原君禦侮將軍行忠佐衛副護軍朔寧崔公抃 贈貞夫人丹陽禹氏之墓

증가선대부이조참판겸동지의금부사영원군어모장군행충좌위부호군삭녕최공변 증정부인단양우씨지묘

朝散大夫行禧陵參奉朔寧崔公萬年 令人密陽朴氏之墓

조산대부행희릉참봉삭녕최공만년 영인밀양박씨지묘

 

 

정경부인 달성서씨 7대손, 월담공 최호 月潭公 崔皥

 

 

    通訓大夫行慶尙道都事兼  春秋館記註官事崔皥之墓   淑夫人完山李氏祔左

    통훈대부행경상도도사겸  춘추관기주관사최호지묘   숙부인완산이씨부좌

 

 

 

월담공 최호 月潭公 崔皥

삭령(朔寧)인으로서

아버지는 최 탁이(崔卓爾)라 불리우던 최동립(崔東立)으로

어머니 정부인(貞夫人) 풍산심씨(豐山沈氏)

 고 상국(相國) 심수경(沈守慶)의 손녀이자 찰방(察訪) 심일장(沈日將)의 딸이며, 33녀를 두었으니

최호(崔皥)는 장자이며,  최환(崔皖), 최교(崔皦)

 

안찰사(按察使)를 거쳐 승정원(承政院)으로 들어가 우부승지(右副承旨)를 거쳐서

해서(海西)의 관찰사(觀察使)로 고을을 다스리다 노고로 병환이 발생하여 상소를 올리고 실려와 이내 졸하였다.

할아버지 최변(崔抃)은 이조 참판(吏曹參判) 영원군(寧原君)의 작위를 추증받았다.

증조 할아버지 최계종(崔繼宗)도 좌승지(左承旨)의 벼슬을 추증받았고,

고조할아버지는 사헌부 집의(司憲府執義)의 벼슬을 추증받은 집의공(執義公) 최준철(崔濬哲)이다.

 

通訓大夫行慶尙道都事  兼春秋館記註官事  朔寧崔公皥之墓  淑人全州李氏祔

통훈대부행경상도도사  겸춘추관기주관사  삭녕최공호지묘  숙인전주이씨부

 

 

 

  부군 문정공 태허정 최항 文靖公 太虛亭 崔恒

  배위 정경부인 달성서씨 달천부원군 서미성의 딸, 양촌 권근 외손녀, 사가정 서거정 누님

     자 최영린崔永遴 석포공石圃公

     손 최수영崔秀英 사직공司直公 도계공陶溪公

        증손 최준철崔濬哲 집의공執義公

            증손 최준문崔濬文 대호군大護軍

            증손 최준명崔濬明 오위도총부도사

            4대손 최계종崔繼宗 승지공承旨公

               5대손 최변 崔抃 남포공南圃公 부호군 증 이조참판

                  6대손 최동립崔東立(최탁이崔卓爾) 행원공杏園公 황해감사

                     6대손 최동식崔東式 율정공栗汀公 짐의 사간 증 도승지

                     7대손 최호 崔皥 월담공月潭公 경상도도사慶尙道都事

                        8대손 최만년崔萬年 희릉참봉禧陵參奉

 

 

 

 

 

벽암두릉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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