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문열공 존양재 이계전(文烈公 存養齋 李季甸), 수군절도사 이찬(李欑),한산이씨

 

 

한산이씨 문열공 존양재 이계전(文烈公 存養齋 李季甸)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사곡리 330-1

여주시 향토유적 제13호

 

 

 

 

문열공 존양재 이계전文烈公 存養齋李季甸 1404년(태종4) ~ 1459년(세조5) 

본관은 한산(韓山). 字는 병보(屛甫), 號는 존양재(存養齋).

한산군 문효공 이곡(李穀)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문정공 목은 이색(牧隱 李穡)이다.

아버지는 양경공 이종선(良景公 李種善)이며, 어머니는 문충공 양촌 권근(陽村 權近)의 딸이다.

1427년(세종 9) 친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집현전학사가 되고,

1436년 왕명으로 김문(金汶) 등과 『강목통감훈의(綱目通鑑訓義)』를 편찬하였다. 

1445년 집현전 직제학으로 있을 때 세자(문종)가 사창(社倉)과 의창(義倉) 등의 현황을 묻자,

“근년의 계속된 가뭄으로 사창과 의창이 본래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굶주린 백성에게 곡식을 방출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2, 3년만 계속된다면 국가에 비축곡이 고갈되니, 앞으로는 스스로 생계를 보존할 수 없는 백성에게만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또한, 저화(楮貨) 사용이 백성들에게 불편이 많다는 점을 들고,

조선도 포목을 사용한 지 오래되었고 불편도 없으니 구태여 저화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당시 시행 중이던 답험손실법(踏驗損失法)의 폐지를 주장하였다.

 

이계전에 의하면, 답험관의 사사로운 처리로 백성들의 원망이 날로 심해 공법(貢法)을 제정했는데,

이를 계속 시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때 대간들이 한글의 제정및 보급과 불교에 대한 종실,양반들의 호의적인 태도를 격렬히 비난하는 소를 올리자,

세종이 진노해 대간들을 의금부에 하옥시키고 국문을 받게 하였다.

여러 사람들이 왕의 진노가 심하니 상소를 단념하라고 만류했으나,

의금부에 하옥될 것을 각오하고 대간들의 언로를 막아서는 안된다고 계문(啓聞)하였다.

 

 

1447년 동부승지, 1450년 좌부승지를 거쳐 3개월 후에 도승지로 승진하였다.

1452년(문종 2) 『세종실록』 편찬에 참여했으며,

1453년(단종 1) 계유정난에 참여해 정인지(鄭麟趾) 등과 정난공신(靖難功臣) 1등에 녹훈되었다.

같은 해 호조판서에 이어 병조판서로 자리를 옮겼으며,

병조판서로 재임할 때 수양대군이 왕권 강화를 위해 육조직계체제(六曹直啓體制)를 부활하자

예조판서였던 하위지(河緯地) 등과 함께 반대하는 소를 올려 폐지를 주장하였다.

그러나 세조는 이를 용납하지 않고 더욱 전제권을 강화해 나갔다.

 

이에 불만을 품은 성삼문(成三問) 등 집현전 출신의 학자가 중심이 되어 세조 제거 운동을 일으켰으나,

이에 참여하지 않고 세조를 도왔다. 이 공로로 신숙주(申叔舟) 등과 함께 좌익공신(佐翼功臣)에 녹훈되었다.

1455년(세조 1) 이조판서를 제수받았고, 다음 해 판중추부사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7월에 어머니가 졸하자,

조정에서는 미,두 30석과 종이 100권, 석회 40석과 관곽 등을 보내 극진한 조의를 표하였다.

1458년 세조로부터 세조의 정권 획득 과정에서 보인 협력과

사육신사건에 참여하지 않고 도운 공로에 대해 칭송하는 특별 교서를 받았다.

1459년 7월 경기관찰사로 나갔다가 9월에 졸하였다.

처음 장지는 현재 영릉인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 901-3번지에 있었으나

세종의 묘역으로 정하여 지면서 10년 후인 1469년에 현재의 점동면 사곡리 330-1번지로 이장하게 되었다.

시호는 문열(文烈)이다.

 

有 朝鮮輸忠衛社協贊靖難佐翼功臣 輔國崇祿大夫領中樞院事知成均館事  韓城府院君 贈諡文烈李公季甸之墓

유 조선수충위사협찬정난좌익공신 보국숭록대부영중추원사지성균관사  한성부원군 증시문열이공계전지묘

 

 

 

 

 

 

 

 

문열공 존양재 이계전(文烈公 存養齋 李季甸)묘역후경

 

 

 

 

 

文烈公 存養齋 韓城府院君 李季甸 配位   韓城郡夫人奏氏

문열공 존양재 한성부원군 이계전 배위   한성군부인주씨

 

 

 

 

 

 

                                        韓城府院君李季甸妻  韓城郡夫人奏氏之墓

                                        한성부원군이계전처  한성군부인주씨지묘

 

 

 

 

 

 

문열공 존양재 이계전신도비

 

 

 

 

朝鮮國輸忠衛社靖難左翼功臣  輔國崇祿大夫領中樞院事兼  知成均館事漢城府院君 贈大匡輔國崇祿大夫

조선국수충위사정난좌익공신  보국숭록대부영중추원사겸  지성균관사한성부원군 증대광보국숭록대부

議政府領議政兼  領經筵弘文館藝文館春秋館觀象監事  世子師贈文烈李公神道碑銘幷序

의정부영의정겸  영경연홍문관예문관춘추관관상감사  세자사증문열이공신도비명병서

後學明知大學校人文大學史學科敎授文學博士申斗湜 撰

후학명지대학교인문대학사학과교수문학박사신두식 삼가지음

十八代孫監査院監査官琮求書

십팔대손감사원감사관종구삼가씀

 

 

 

 

 

 

 

 

문열공 이계전의 7대손 병마수군절도사 수사공 이찬(水使公 李欑)

 

 

 

朝鮮嘉善大夫全羅右道兵馬水軍節度使  韓山李公欑之墓  配貞夫人尙州金氏祔

조선가선대부전라우도병마수군절도사  한산이공찬지묘  배정부인상주김씨부

 

 

 

 

 

 

문열공 이계전의 7대손 병마수군절도사 수사공 이찬(水使公 李欑) 묘비

 

朝鮮嘉善大夫全羅右道兵馬水軍節度使 韓山李公之墓碑 配貞夫人尙州金氏祔

조선가선대부전라우도병마수군절도사 한산이공지묘비 배정부인상주김씨부

 

 

 

 

묘역내의 후손묘소 ???

 

 

 

 

//한산이씨 문열공 존양재 이계전 가계//

    고조부 도첨의찬성사 이자성(李自成), 원나라 비서감승

    증조부  도첨의찬성사 한산군 문효공 이곡(李穀) 

할아버지 문정공 목은 이색(文正公 牧隱 李穡)

    아버지 한성부판윤 지중추원사 양경공 이종선(良景公 李種善)

  어머니 안동권씨, 문충공 양촌 권근(文忠公 陽村 權近)의 따님

              형님 정랑 이계주(李季疇)

                   조카 충간공 백옥헌 이개(白玉軒  李塏), 사육신

             형님 좌찬성 좌익공신 한산군 공무공 이계린(李季疄) 

                  조카 이숙(李塾)

            문열공 존양재 한성군 이계전(文烈公 存養齋 韓城君 李季甸)(영릉 천장)

            배위 한성군부인 주씨(奏氏)

               장남 이육(李堉)

               차남 대사성 이우(李堣)

                    손자 봉화현감 이장윤(韓原君 李長潤)

                        증손자 이질(李秩), 이치(李穉), 이온(李穩), 이정(李程)

                           현손 이지숙(韓平君 李之菽)

                    5대손 종친부첨정 이원(李垣)

                      6대손  중추첨지사 이경부(李慶簿)

                        7대손 수사공 전라우도병마수군절도사 이찬(李欑) 

                           현손 이지훈(李之薰)-이식(李埴)-이흥준(李興畯)-이흡(李洽)-절도사 충장공 이의배(李義培)

                      증손자 수원판관 이치(李穉)

                           현손 이지영(李之英)

                           현손  군수 한천부원군 이지번(李之蕃)

                    5대손  영의정 아성부원군 아계 이산해(鵝溪 李山海)

                      6대손 형조판서 이경전(李慶全)

                   5대손 이산광(李山光)

                         현손 이지무(李之茂)

                        현손 포천현감,아산현감 이지함(李之函),토정비결 저자, 

            손자 이세윤(李世潤)

     삼남 명헌공 이파(明憲公 李坡), 연산조 갑자사화 연루

     사남 이봉(李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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