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한천부원군 양절공 조온(良節公 趙溫), 한풍군 조완 (漢豊君 趙琓)

 

 

한양조씨시조단소 매산마을

 

 

한천부원군 양절공 조온(趙溫)과 중추원사 한풍군 조완(趙琓)

충남 홍성군 홍북읍 대인리 559-2

 

 

 

한양조씨 6세 한천부원군 양절공 조온 漢川府院君 良節公 趙溫

 

 

 

 

開國定社佐命功臣 漢川府院君諡良節 漢陽趙公諱溫之墓  配貞敬夫人張氏祔左  配貞敬夫人朴氏位

개국정사좌명공신  한천부원군시양절  한양조공휘온지묘   배정경부인장씨부좌  배정경부인박씨위

 

 

 

 

 

 

 

 

 

 

세령재 옆 한천부원군 양절공 조온(趙溫), 한풍군 조완(趙琓) 신도비

 

 

開國定社佐命功臣 輔國崇祿大夫議政府左贊成  漢川府院君諡良節趙公諱溫  神道碑

개국정사좌명공신 보국숭록대부의정부좌찬성     한천부원군시양절조공휘온  신도비

 

한양조씨 6세 한천부원군 양절공 조온趙溫 漢川府院君 良節公

1347(충목왕 3)∼1417(태종 17). 고려 말 조선 초 때의 문신.

본관은 한양(漢陽). 할아버지는 용성군(龍城君) 조돈(趙暾)이고,

아버지는 홍건적을 격파하고 수차례 왜구를 토벌한 용원부원군(龍源府院君) 양렬공(襄烈公) 조인벽(趙仁璧)이며,

어머니는 환조(桓祖 : 李成桂의 아버지인 이자춘李子春)의 딸 정화공주이다.

1524년 갑신단권보에 의하면

장남 첨지공 조의(趙儀)는 무자 2녀로 사위는 김계덕(金季德)과 이사림(李斯林)이며,

차남은 한풍군 조완(漢豊君 趙琓)이다.

시조 조지수(趙之壽)는 중국에서 귀화하여 첨의중서사(僉議中書事)를 지내고 함경도 용진(龍津)에서 살았다.

그리고 조지수의 아들 조휘(趙暉)는 몽고의 쌍성총관(雙城摠管)이 되었으며

손자 조양기(趙良琪)는 쌍성총관겸 동정군 부원수이다.

이후 조휘의 손자이며 그의 할아버지인 용성군 조돈에 이르러 고려에 완전히 귀화하여

공민왕의 쌍성총관부 수복작전을 돕고 홍건적을 격파 1등공신으로 벼슬이 판서에 이르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외삼촌인 이성계를 유달리 섬겨왔고,

1388년(우왕14) 위화도회군 때 이조판서로 회군에 참여, 회군공신에 책록되었다. 이후 밀직부사를 거쳐

1392년(공양왕4) 이성계 추대의 공으로 개국공신 2등에 평양윤(平壤尹)에 임명되고 한천군(漢川君)에 봉해졌다.

1393년(태조 2) 서북면도순문사로 수주(隋州)에 쳐들어온 왜구를 격파했고,

연의주도(鍊義州道)의 장정들을 군적(軍籍)에 등록시켜 군사력 강화를 꾀하였다.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에 친군위도진무(親軍衛都鎭撫)로서

이방원(李芳遠)의 집권을 도와 그 공으로 정사공신(定社功臣) 2등이 되었다.

중추원사를 거쳐 의흥삼군부좌군동지절제사(義興三軍府左軍同知節制使),상의문하부사(商議門下府事)를 역임.

1400년(정종 2) 제2차 왕자의 난 때 참찬문하부사(參贊門下府事)로서 방간(芳幹)의 난을 평정시 공을 세웠다.

이 해 상왕의 명으로 제1차 왕자의 난 때

정도전(鄭道傳) 등이 죽은 것을 문제삼아 완산부에 유배되었다가 곧 풀려나와 삼사좌사(三司左使)에 올랐다.

1401년 태종이 즉위하자 병조판서(兵曹判書)와 참찬의정부사(參贊議政府事)로서

좌명공신(佐命功臣) 4등에 책록 한천부원군(漢川府院君)에 진봉되고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에 올랐다.

이 해 성절사(聖節使)로 명나라에 다녀오고,

1402년 의정부찬성사ㆍ동북면찰리사(東北面察理使)를 지냈다.

시호는 양절(良節)이다.

 

 

 

 

한양조씨 7세 중추원사 한풍군 조완(漢豊君 趙琓)

 

 

 

資憲大夫知中樞院事  漢豊君漢陽趙公諱琓之墓  配貞夫人江陵金氏祔左

자헌대부지중추원사  한풍군한양조공휘완지묘  배정부인강릉김씨부좌

 

 

 

 

 

 

 

 

 

    資憲大夫知中樞院事  漢豊君望湖亭  漢陽趙公諱琓神道碑

    자헌대부지중추원사  한풍군망호정  한양조공휘완신도비

 

 

한양조씨 7세조 중추원사 한풍군 조완 漢豊君 趙琓

1372년(공민왕21년) 임자년에 한천부원군 양절공 조온(良節公 趙溫)의 2자로 출생.

1420년(세종2년) 가선대부 판홍주목사와 우군총제를 지내고

1430년(세종12년) 경주부윤 재임시 공법의 셈법이 좋지 않음을 호조에 건의하여 시정하였고,

 잠시 우군총제를 거쳐 그해 10월에 다시 선위사총제로 함길도(함경도)에 파견되었다.

1440년(세종22년) 자헌대부 지중추원사에 오르고,

1441년 8월 15일 졸 하였다.형님인 첨지공 조의(趙의)가 무후로 조졸함에,

1417년(태종17년) 공이 종통을 이어받아 한양조씨의 주손이 되었다. 

1457년(세조3년)에 공신의 적장손중에 품계가 2품 이상에 이른자는 '군君'에 봉하고,

작호를 물려받도록 하라는 왕명에 따라 한풍군(漢豊君)에 추봉되었다.

 

 

 

 

 

한양조씨 시조 조지수(趙之壽) 고려첨의중서사高麗僉議中書事

 2세 쌍성총관 조휘(趙暉) 

 3세 부원수 조양기(趙良琪)

 4세 용성부원군 조돈(龍城府院君 趙暾)

 5세 용원부원군 양렬공 조인벽(龍源府院君 襄烈公 趙仁璧) 

 6세 한천부원군 양절공 조온(漢川府院君 良節公 趙溫) 

 7세 자헌대부 지중추원사 한풍군 조완(漢豊君 趙琓) 

             8세 대호군 자헌대부 지중추부사 조증(趙璔), 홍성(湖西)입향조

             9세 승지 조윤선(趙允瑄)

             9세 예안현감 조윤찬(趙允瓚)

             9세 어모장군 용양위부사직 조윤영(趙允瑛)

             9세 중훈대부 면천군수 조윤상(趙允瑺)

             9세 오위사직 조윤수(趙允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