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호군 홍제(洪霽), 홍하창(洪夏昌), 남양홍씨 판중추공파 시정공문중

남양홍씨 무관묘역

용인향토유적 48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877

선무원종공신 대호군 홍제(洪霽), 수군첨절제사 홍하창(洪夏昌)

조선시대 남양홍씨 판중추공파 시정공문중 무관 묘역

 

선무원종공신 대호군 홍제(洪霽)

 

선무원종공신 대호군 홍제(洪霽)

본관은 남양(南陽).  아버지는 훈련도정 이헌 홍수득(梨軒 洪守得)이다.

홍제(洪霽 [1553~1625])는 명종 대부터 인조 대까지 활동하였으며 무과에 급제한 후 오위낭청(五衛郎廳)을 거쳤다.

1592년 발생한 임진왜란(壬辰倭亂) 때는 군관으로 용인전투에서 공을 세운 인물이다.

당시 홍제는 비변사랑청이라는 군관직에 있었고

권율장군 등이 이끈 수원 방어에서 무공을 세웠으며 그 공로로 선무원종공신 3등에 책록되고 대호군(大護軍)을 역임했다.

군기시정(軍器寺正)에 추증되었다.

신위(神位)는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호국사에 임진왜란 일만공신(一萬功臣) 제단에 배향되어 있고,

임진왜란이 발발한 4월 13일을 기하여 매년 제향을 올리고 있다.

贈通政大夫司僕寺正 南陽洪公諱霽之墓 配贈淑夫人星州李氏

증통정대부사복시정 남양홍공휘제지묘 배증숙부인성주이씨

 

남양홍씨 무관묘역 후경

 

 

 

월곶진관 수군첨절제사 홍하창(洪夏昌)

 

홍하창(洪夏昌) [1638~1714]

본관은 남양(南陽). 字는 성초(聖初).

임진왜란 당시 선무원종공신(宣撫原從功臣)인 대호군 홍제(洪霽)의 증손이며,

아버지는 절충장군 증 병조참판  홍유량(洪有量)이며,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진주유씨(晉州柳氏)이다.

아우는 홍하성(洪夏成)과 홍하명(洪夏明)이 있으며, 서제(庶弟)로 홍하업(洪夏業)과 홍하적(洪夏績)이 있다. 홍하창(洪夏昌)은 현종 대에 무과에 급제하고

통정대부(通政大夫), 어모장군(禦侮將軍), 수군첨절제사(水軍僉節制使)를 지냈으며 『무과방목(武科榜目)』에 올라 있다.

通政大夫禦侮將軍 行月串鎭管鐵串水軍僉節制使 南陽洪公諱夏昌 配淑夫人晋州柳氏之墓

통정대부어모장군 행월곶진관철곶수군첨절제사 남양홍공휘하창 배숙부인진주유씨지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