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좌찬성 조세성(趙世成),삼도수군통제사 조동점(趙東漸), 삼도수군통제사 조완(趙完)

 

평양조씨  좌찬성 조세성(趙世成)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산26-40

화성시 향토유적 제 23호

 

昌城府使贈左贊成趙公墓碣

창성부사증좌찬성조공묘갈

 

有明朝鮮國贈崇政大夫議政府左贊成兼判義禁府事知訓鍊院事五衛都摠府都摠管

유명조선국증숭정대부의정부좌찬성겸  판의금부사지훈련원사오위도총부도총관

行通政大夫昌城都護府使兼淸 防禦使趙公墓碣銘幷序

행통정대부창성도호부사겸  청 방어사조공묘갈명병서

資憲大夫吏曹判書兼弘文館大提學藝文館大提學知成均館事同知經筵春秋館事世子左副賓客 李德壽撰

자헌대부이조판서겸 홍문관대제학예문관대제학지성균관사 동지경연춘추관사세자좌부빈객 이덕수 찬

崇祿大夫行禮曹判書兼判義禁府事知經筵事弘文館大提學藝文館大提學知成均館春秋館事世子左賓客尹淳 書

숭록대부행예조판서겸 판의금부사지경연사홍문관대제학예문관대제학 지성균관춘추관사 세자좌빈객 윤순 서

輸忠竭誠奮武功臣輔國崇祿大夫兼兵曹判書兼判義禁府事知經筵春秋館事世子左賓客豊原府院君趙顯命篆

수충갈성분무공신보국숭록대부겸 병조판서겸판의금부사지경연춘추관사 세자좌빈객풍원부원군 조현명 전

전의인 문정공 서당 이덕수(文貞公 西堂 李德壽) 짓고

해평인 예조판서 좌참찬 백하 윤순(白下 尹淳) 쓰고

풍양인 영의정 풍원부원군 충효공 귀록 조현명 (忠孝公 歸鹿 趙顯命) 전액하다.

좌찬성 조세성(趙世成, 1656년,효종7∼1707년,숙종33).

조선 중기 무신. 자는 자평(子平)이다. 본관은 평양(平壤)이다.

증조부는 증사헌부집의(贈司憲府執義) 조인(趙寅)이고,

조부는 1637년(인조 15)에 강화에서 순절한 조정익(趙廷翼)이다.

부친 삼도통어사(三道統禦使)로 가리포첨사를 역임한 조유(趙猷)와

모친 선무랑(宣務郞) 이정길(李貞吉)의 딸 전의이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전주이씨로 이창주(李昌周)의 따님이다.

 

1690년(숙종16)에 35세에 무과에 급제한 후, 의금부도사, 형조좌랑, 도총부도사,

훈련원부정, 삭주부사, 삼척영장, 경원부사, 어영천총, 내금위장, 창성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속마음은 너그럽고 온화하였으나 겉으로는 엄중하여 얼굴에 희로애락의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없었다.

평생 삼강오륜을 몸소 실천하며 살았으며,

집이 가난하였어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고 살았다. 자식들에게는 늘 충효와 청백을 가르쳤다.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한성부좌윤겸 총융사 조빈(趙儐)과

1702년(숙종28) 식년시 병과 33위로 무과 급제한 도정 조경(趙儆), 그리고 병마절도사 조담(趙倓)이다.

朝鮮贈議政府左贊成趙公諱世成之墓 貞敬夫人完山李氏祔左

조선증의정부좌찬성조공휘세성지묘  정경부인완산이씨부좌

 

좌찬성 조세성(趙世成) 묘역후경

 

좌찬성 조세성(趙世成)과  손자 삼도순군통제사 어영대장 조동점(趙東漸) 묘소 전경

 

//평양조씨 좌찬성 조세성(趙世成) 가계//

증조부 증 사헌부집의 조인(趙寅)

  조부 증 좌승지 조정익(趙廷翼), 1637년(인조15) 강화에서 순절

  부친 가리포첨사 삼도통어사 조유(趙猷)

  모친 정부인 전의이씨, 선무랑 이정길(李貞吉)의 따님

          좌찬성 조세성(趙世成, 1656~1707)

          배위 정경부인 완산이씨, 이창주(李昌周)의 따님

                    장남 한성부좌윤, 전라병마절도사 조빈(趙儐),

                              손자 삼도순군통제사 어영대장 조동점(趙東漸, 1700~1755)

                                        증손자 삼도수군통제사 조완(趙完, 1724~1778)

                                        증손자 지평 조헌(趙巘)

                                        증손자 영장 조언(趙嵃)

                              손자 조동겸(趙東謙)

                              손자 조동형(趙東亨)

                    차남 도정 조경(趙儆)

                    삼남 병마절도사 조담(趙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