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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진산군 기은 이유령(珍山君 岐隱 李有齡), 순성군 이길(順城君 李佶)

구름에 달

by 碧巖 2022. 5. 1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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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군 기은 이유령(珍山君 岐隱 李有齡)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329, (청계동 산21)

 

진산군 기은 이유령 신도비(珍山君 岐隱 李有齡 神道碑)

진산군 기은 이유령 (珍山君 岐隱 李有齡, 1584년 3월 11일~1643년)

덕흥대원군의 손자이자, 조선 선조의 큰형 하원군 이정 (河原郡 李鋥)의 일곱째 아들이다.

휘는 유령 (有齡), 자는 덕수 (德叟), 호는 기은 (岐隱)이다.

1584년 3월 11일 한성 서부의 도정궁 (都正宮)에서 태어나, 초수 진산부정 (珍山副正)에 제수되었다.

그 후 성종의 여덟번째 아들인 익양군 이회의 손자이자

단천도정 이수곤(丹川都正 李壽鵾)의 5남 순성군 이길(順城君 李佶)의 양자로 입적되었다가

다시 본가로 돌아와서 진산도정 (珍山都正)에 봉해졌다.

1636년 (인조14년) 청나라의 조선 침공으로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난할 무렵,

동생인 진성군 이해령(珍城君 李海齡)과

진양군 이담령(珍陽君 李聃齡)과 함께 입궐하여 왕의 피난 행렬을 뒤쪽에서 따랐다.

행렬을 따르던 도중 청나라 군대에게 붙잡혔으나, 곧 풀려났다.

침공이 끝난 뒤 여러 공을 인정받아 중의대부 진산군 겸 오위도총부 부총관에 제수되었으며,

1643년 12월 3일 60세의 나이로 졸 하였다.

이후, 인조는 이유령에게 '후안부의'를 내리고, 중관 (中關)을 보내 청계동 태안골 축좌에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

 

朝鮮國中義大夫兼五衛都摠府都摠管珍山君神道碑銘

조선국중의대부겸오위도총부도총관진산군신도비명

 

中義大夫珍山君 縣夫人高靈申氏 縣夫人羅州羅氏之墓

중의대부진산군  현부인고령신씨  현부인나주나씨지묘

 

 

//진산군 기은 이유령(珍山君 岐隱 李有齡) 가계//

조부 덕흥대원군 이하응

부친 하원군 이정(河原君 李鋥)

모친초배 남양군부인 홍씨, 영의정 강녕군 홍섬(江寧君 洪暹)의 따님

              형님 당은군 이인령(唐恩君 李引齡)

              형님 익성군 이향령(益城君 李享齡)

              형님 영제군 이석령(寧堤君 李錫齡)

모친2배 신안군부인 성주이씨(新安郡夫人), 선전관 증 이조판서 이의로(李義老)의 따님.

모친3배 풍천임씨(豐川任氏), 군자감 첨정 임중신(任重臣)의 따님.

              형님 성해부정 이종령(成海副正 李宗齡)

모친4배 장월당(長月堂) 수원백씨(水原 白氏), 생원 백관(白琯)의 따님.

              형님 장림도정 이덕령(長臨都正 李德齡)

모친5배 안산안씨(安山安氏)

              형님 연성수 이복령(蓮城守 李福齡)

모친6배 진산현부인 진산이씨, 참판 이영(李英)의 따님.

              동생 : 진성군 이해령(珍城君 李海齡)

              동생 : 진양군 이담령(珍陽君 李聃齡)

                진산군 기은 이유령(珍山君 岐隱 李有齡)

                전실배위 현부인 고령신씨, 참의 신응주(申應澍)의 따님.

                            장남 중의대부 영안군 이수(靈安君 李洙)

                후실배위 현부인 나주나씨, 참의 나회길(羅晦吉)의 따님.

                            차남 창선대부 금안수 이염(錦安守 李濂)

                            삼남 창선대부 의안수 이회(義安守 李淮)

 

 

 

 

 

순성군 이길(順城君 李佶)

 

贈正義大夫順城君之墓 贈縣夫人開城徐氏之墓

증정의대부순성군지묘  증현부인개성서씨지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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