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계서원(虎溪書院)

호계서원(虎溪書院)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호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2001-36,

 

호계서원(虎溪書院)

이 서원은 퇴계 이황(退溪 李滉)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후학들에게 학문을 강론하기 위해

1575년(선조8) 월곡면 도곡리에 여강서원(廬江書院)이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1605년(선조38) 대홍수로 소실되어 북측으로 100보 위치로 이동하여 중건하였다고 전하며.

1620년(광해군12)에 서애 류성룡(西厓 柳成龍), 학봉 김성일(鶴峯 金誠一) 선생을 추가 배향하였고,

1676년(숙종2)에는 호계서원(虎溪書院)이라 사액 받았다.

 

원래 93칸 규모의 서원은 1871년(고종8)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7년뒤 강당을 새로 지었고,

1973년 안동댐 건설로 임하면 임하리로 다시 이건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임하댐 건설로 인한 여수로의 물보라와 습기로 서원 건물의 훼손이 우려되는 관점에서

안동 유림의 공의(公議)로 현재의 도산면 서부리 위치로 이건(승교당, (承敎堂), 동몽재(童蒙齋) 및 복원되었다.

養浩樓양호루

進學門진학문

 

 

寶上庫보상고

 

虎溪書院移建重創沿革碑

호계서원이건중창연혁비

 

 

                                                                                              2020年    菊秋節

虎溪書院復設推進委員長 盧眞桓 謹撰 호계서원복설추진위원장 노진항 근찬

                             前慶尙北道知事 金寬容 謹書 전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