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나주목사내아 금학헌(羅州牧使內衙 琴鶴軒)

나주목사내아 금학헌(羅州牧使內衙 琴鶴軒)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32호

 

금학헌(琴鶴軒)

 

나주목사내아 금학헌의 벼락맞은 팽나무

 

나주목사 학봉 김성일의 방(鶴峰 金誠一, 1538~1593)

퇴계 이황의 학맥을 잇는 유학자이며

나주목사로 선정을 베푼 학봉 김성일(재임1583~1586년, 선조 16~19년)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한 방이다.

나주 최초의 금성산 아래(현재 경현동)에

사액서원인 대곡서원(현 경현서원)을 세워 나주 유학발전에 기여하고,

나주읍성 동쪽 성문 안에 있던 인덕정(활쏘는 터)에 인덕지(仁德池)라는 연못을 만들었으며,

특히 송사를 잘 해결하여 억울한 백성이 없도록 하여 칭송이 자자하였다 한다.

나주목사 독송 유석증의 방(獨松 兪昔曾, 1570~1623)

청렴하고 바른 정치로 나주 백성을 감동시킨

나주목사 독송 유석증(재임1610, 1619년 2회 부임)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한 방이다.

나주목사로 두 번이나 부임한 유석증은 오직 백성들의 뜻을 받들어 선정을 베푼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나주백성들이 쌀 3백석을 바쳐 다시 부임하게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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