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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숙의문씨(淑儀文氏), 문종후궁 숙의문씨(文宗 后宮 淑儀文氏)

구름에 달

by 碧巖 2023. 1.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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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의문씨(淑儀文氏)

인천시 서구 심곡동 산36,

숙의문씨(淑儀文氏, 1426~1508)는

남평문씨 문민(文敏)의 둘째 따님으로

조부는 판중추부사 문효종(文孝宗)이고 증조부는 순평군 문달한(順平君 文達漢)이다.

1442년 세종24년 17살 때 왕세자의 후궁이 되어 양원(良媛)이 되고,

문종은 1450년 즉위하여 왕위에 올라 숙용(淑容)이 되었으며, 문종은 재위 2년만인 1452년 졸하였다.

이후 조선 제 7대왕 세조때에 소용(昭容)으로 승차하고

1508년 중종3년에 83세로 후사없이 졸 하였다.

이후 13대왕 명종(재위1545~1567)때에 숙의(淑儀)에 올랐으며,

1947년 인천 심곡동 탁옥봉에서 숙의 문씨의 분묘가 발견되어

1997년 인천 연희지구의 개발로 인하여

정석군파 강동부령 이비(江東副令 李備)의 묘소가 있는 현 위치인 심곡동 산35번지로 이장하였으며,

전주이씨 정석군파 강동부령 숙천감손종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또 다른 숙의문씨(淑儀文氏, ? ~1776)가 있으니

 조선 제21대 왕인 영조의 후궁으로

김상로(金尙魯)와 오빠 문성국(文聖國) 등 노론세력과 결탁,

사도세자를 모략하여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에 일조하여,

영조의 뒤를 이어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正祖, 1752~1800)

왕위에 오르자 작위를 박탈당하고 궁에서 폐출되어 사약을 받은 숙의문씨가 있다.

文宗   后宮   淑儀文氏之墓

문종   후궁   숙의문씨지묘

//숙의문씨(淑儀文氏, 1426~1508) 가계//

고조부 찬성사 문경(文璟)

증조부 찬성사 순평군 충익공 문달한(順平君 忠翊公 文達漢, ? ~ 1392), 남평문씨 충익공파 파조

   조부 판중추원사 호간공 문효종(胡簡公 文孝宗, 1365~1444)

   부친 첨지중추원사 문민(文敏)

           숙의문씨(淑儀文氏, 1426~1508)

           부군 조선 5대왕 문종(文宗,)

                   자 無

           오라버니 문세희(文世熙)

           오라버니 돈용교위 문세림(文世琳)

                          조카 현감 문헌(文獻)

                                       손자 참봉 문수방(文秀邦)

           오라버니 문세빈(文世彬)

                          조카 문경(文經)

                                       손자 문진기(文振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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