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신 평양군 김총(城隍神 平陽君 金摠)
전남 순천시 주암면 주암리 산32
전남 문화재 제27호
순천김씨 시조
김총(金摠, ?~?)은 상주 가은현 출신으로 승평군(昇平郡, 순천)의 호족이다.
『증보문헌비고』에 의하면 김총은 대보공 김알지(金閼智)의 후손이라 기록되어 있으나
생몰 연대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다
김총(金摠)은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甄萱)을 도와주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후백제에서 인가별감을 지냈다.
견훤(甄萱)에게서 많은 공을 세워 평양군(平陽君)에 봉해져 후손들이 순천(順天)을 본관으로 하였다고 한다.
순천 지역에서는 김총을 진례산의 산신인 순천성황신(順天城隍神)으로 모시는 사당이 있었다.
‘여지승람(輿地勝覽)’에 “김총(金摠)은 견훤(甄萱)에게서 벼슬이 인가별감에 이르렀다” 하였고,
‘문헌비고(文獻備考)’에는 “궁예(弓裔)때 인가별감을 하였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1887년 편찬된 ‘신라김씨선원록서(新羅金氏璿源錄序)’와
1988년 발간된 ‘신라김씨이천년사(新羅金氏二千年史)’에서는
“김총(金摠)은 태봉국 태자 청광보살(靑光菩薩)의 아들로 궁예(弓裔)의 장손(長孫)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순천김씨는 김총(金摠)이 궁예(弓裔)의 손자라는 것을 인정하는 곳과 인정하지 않는 곳이 있어 확실치는 않다.
순천김씨의 家乘(가승) 문헌은 단종조의癸酉靖難(계유정난) 때 김종서(金宗瑞)의 피화로 거의 없어졌다고 한다.
순천김씨에는
충익공 절재 김종서(忠翼公 節齋 金宗瑞),
장의공 외암 김여물(壯毅公 畏菴 金汝岉),
문충공 북저 김류(文忠公 北渚 金瑬),
그리고 한화그룹의 수장 김승연 회장 등의 유명인물이 있다.
순천(順天)은 함평, 승평(昇平), 승주(昇州), 순천(順天)으로 바뀌었으며
별호는 평양(平陽)이다. 1413년에 순천 도호부(順天 都護府)가 되었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은 7세손 충익공 절재 김종서(忠翼公 節齋 金宗瑞)다.
그는 단종 1년 아들 김승규(金承珪)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철퇴를 맞고 비명에 간다.
그때부터 순천김씨의 수난은 계속된다.
김종서의 아들과 손자들도 이때 대부분 죽음을 당한다.
다행히 김승규(金承珪)의 셋째 아들은 노비에 업혀 무주의 친척집에서 자랐다고 하는 구전이 있으며,
그 뒤 전북 부안의 위도로 건너가 그곳에서 대를 이었다고 한다.
김종서는 개유정난 후 293년이 지난 영조 22년에 복권되었다.
성황신 김총 영정(城隍神 金摠 影幀)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27호
숭상문
동원재
가락당기념관(嘉樂堂記念館)
順天金氏始祖史蹟地沿革碑
순천김씨시조사적지연혁비
평양군영당(平陽君影堂)
순천김씨자이세실이십일세추모비(順天金氏自二世室二十一世追慕碑)
順天金氏自二世室二十一世追慕碑
순천김씨자이세실이십일세추모비
성황신 평양군 김총(城隍神 平陽君 金摠)
順天金氏始祖平陽君諱摠之墓
순천김씨시조평양군휘총지묘
//순천김씨 시조 김총(金摠) 가계//
조부 궁예(弓裔)-태봉국 황제
부친 김청광(金靑光)
순천김씨 시조 김총(金摠)
자 김유(金裕)
손자 김경연(金慶衍)
증손자 김단(金旦)
증손자 김심(金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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