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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병장 장산 신돌석(壯山 申乭石)유적지,

구름에 달

by 碧巖 2023. 11.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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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장 장산 신돌석(壯山 申乭石)유적지

경북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산60-5

 

 

의병장 장산 신돌석(壯山 申乭石,1878.11.3.(음력)~1908.12.12.)

본관 평산(平山), 자는 순경(舜卿)이며,

본래 이름은 신태호(申泰鎬), 신돌선(申乭先)으로도 불리어짐

1878년 11월 3일(음력) 경북 영덕군 축산면 도곡동(陶谷洞) 복평마을(일명 ‘복더미’ 마을)에서

아버지 신석주(申錫柱, 족보에는 신석주(申淅柱))와 어머니 분성(盆城) 김씨 사이에서

3남 1녀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1906년 영릉의병 창의 후 경북 영덕,영해, 강원도 삼척,울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하다.

일본군경 토벌 작전에 대항하여 일월산과 백암산 일대에서 유격전을 벌임.

생포작전을 따돌리고, 의진이 축소되자 만주 망명을 계획하던 중

외가 6촌인 김상렬(金相烈) 형제에게 살해당함.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

壯山 申乭石 將軍 詩( 장산 신돌석장군 시)

登樓遊子却妄行

등루유자각망행 누각에 오른 나그네 갈 길을 잊은채

可歎檀墟落木橫

가탄단허낙목횡 단군의 옛터가 쇠퇴함을 한탄하네

男兒二七成何事

남아이칠성하사 남아 스물일곱에 이룬 것이 무엇인가

潛倚秋風感慨生

잠의추풍감개생 가을바람 불어오니 감개만 솟는구나

(1904년 평해 월송정(月松亭)에 올라 기울어가는 나라의 현실을 한탄하며 읊다.)

-신돌석 장군의 유년시절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기운이 장사였던 신돌석 장군

 

-신돌석 장군의 청년시절

기울어져 가는 국운 앞에 의병 활동에 가담하다.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장군

힘이 쎄고 바람처럼 날랜 신출귀몰 태백산 호랑이

 

-나라와 민족을 생각한 신돌석 장군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시를 읊다

 

-의병장 신돌석 장군

영릉의진을 결성하고 의병장이 되다.

 

-신출귀몰하는 신돌석 장군

태백산 호랑이의 위세를 만방에 떨치다

 

-일본군의 끊임없는 탄압

만주로 진출하여 새로운 투쟁을 모색하다

 

-신돌석 장군 순국

태백산 호랑이가 하늘의 별이 되다

 

충의사 동재

 

충의사 서재

 

 

 

寧陵義兵陳 倡義將名錄

영릉의병진 창의장명록

 

義兵大將申公遺墟碑

의병대장신공유허비

殉國義士申乭石將軍紀念碑

순국의사신돌석장군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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