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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지도의 날, 동북아역사재단,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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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碧巖 2024. 9. 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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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지도의 날 행사 백두산, 지도와 문화

The 2nd Map Day Celebration Baekdusan, Maps and Culture

2024.09.03

주최 및 주관

국립중앙도서관(國立中央圖書館).   동북아역사재단(東北亞歷史財團).   지도포럼(地圖포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제2회 지도의 날 학술대회 환영사--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동북아역사재단은 국립중앙도서관, 지도포럼과 공동으로

제2회 지도의 날 행사를 3~6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백두산, 지도와 문화’라는 주제로 백두산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옛 지도와 그 안에 담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구성하였다.

행사의 특징은 전시 주제를 학문적으로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병행하는 것이다.

학술회의는 성신여자대학교  전 총장인 양보경 명예교수의 '한국 옛 지도 속의 백두산' 발표를 비롯해

동북아역사재단 문상명 연구위원,

국립민속박물관 정연학 과장은 ‘연변 조선족 음식문화의 정체성과 변천’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국민대학교 이계형 교수가 ‘백두산 첫 동네 내두촌 조선족의 삶’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강리도지편찬위원회 김영환 위원장은  백두산과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백두산뿐만 아니라 그 공간에서 살아가는 조선족의 삶'에도 초점을 뒀다.

전시된 주요 작품들은 지도사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였다.

공동 주최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공한 보물 제1537호로 지정된

서북피아양계만리일람지도(西北彼我兩界萬里一覽之圖)

조선 후기 우리나라의 북부지역과

만주 일대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관방지도(군사지도)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은

"행사를 통해 동북아시아 역사‧ 문화의 중심으로서 백두산의 위치를 재확인하고

초국경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회 지도의 날 학술대회 환영사--김현명 공동위원장 전 주이라크 대사

 

제2회 지도의 날 학술대회  축사-- 장상훈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회장

 

 

 

제2회 지도의 날 학술대회  발표  --양보경 성신여대 명예교수, 전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한국 고지도 속 백두산

제2회 지도의 날 학술대회  발표 -- 김영환 충렬공김방경기념사업회장

백두산과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제2회 지도의 날 학술대회  발표--문상명 동북아역사재단 운영위원

옛 지도를 통해 본 조선시대 선비들의 백두산 등정

 

 

 

 

제2회 지도의 날 학술대회 발표--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연구관

연변 조선족 음식 문화의 정체성과 변천

 

제2회 지도의 날 학술대회 발표-- 이계형 국민대학교 교수

백두산 아래 첫 조선족 촌 내두촌(奶頭村)의 역사와 변천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