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조씨 가천재 현령공파 증 호조참판 조인(趙訒)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산4-1
통정대부 증 호조참판 조인(趙訒)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경민(景敏).
아버지는 조수린(趙壽麟)이며 조인은 육남 1녀의 형제중 여섯째 아들이다.
부인은 영덕정씨(盈德鄭氏)로 현감 정홍(鄭鴻)의 따님이다.
조인(趙訒,1555~1631)은 조선 중기 명종 대부터 인조 대까지 활약하였다.
어려서부터 용모와 태도가 크고 위엄이 있어 여러 사람들의 기대를 받으며 자랐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벼슬하지 않은 일반인으로
의주까지 임금을 모시고 갔던 공훈(功勳)이 인정되어 감찰에 제수되었고 첨지중추부사에 올랐다.
이후 여러 고을의 군수를 역임했으나 벼슬을 물리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광해군 때 조정에서 다시 불렀으나
정치의 어지러움에 분개하여 출사하지 않고
충주 고백동(古栢洞,현재 이천시 율면 고당리)에 은거하였다.
조인(趙訒)은 후손들에게 도학(道學)에 힘쓰라며
“내 자손들이 고관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아니한다.
다만 자손들에게 바라는 것은 도학을 자손들에게 대대로 전하여
학문과 실천을 이 도학에 바탕을 두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종공훈(原從功勳)으로 호조참판에 추증되었다.
贈通政大夫戶曹參判 漢陽趙公訒之墓 配淑夫人盈德鄭氏祔右
증통정대부호조참판 한양조공인지묘 배숙부인영덕정씨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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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자헌대부 호조판서 조형(趙鎣)
贈資憲大夫戶曹判書 漢陽趙公諱鎣之墓 配贈貞敬夫人安東金氏祔左
증자헌대부호조판서 한양조공휘형지묘 배증정경부인안동김씨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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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훈랑 조이강(趙以剛)
通訓郞進士 漢陽趙公諱以剛之墓 配宜人全州李氏祔左
통훈랑진사 한양조공휘이강지묘 배의인전주이씨부좌
//한양조씨 가천재 현령공파 증 호조참판 조인(趙訒) 가계//
6대조 금화현령 조맹발(趙孟發)
5대조 군수 조승원(趙承源)
고조부 돈산군수겸 병마절제사 조위(趙瑋),
증조부 동래현령 조광언(趙光彦)
조부 증 좌찬성정익공금재조변(貞翼公 琴齋 趙抃1500~1582)
조모 증 정경부인 죽산안씨, 홍문관박사 안한영(安漢英)의 따님
부친 유순부위 증 좌찬성 조수린(趙壽麟,1524~1555)
모친 증 정경부인 원주변씨, 병사 변명윤(邊明胤)의 따님
형님 증 영상 조후(趙詡,1539~1599) 기해생 기해
형님 참봉 조순(趙詢,1544~?)
형님 조함(趙諴) 무후
형님 증 영의정 호성공신 무지사 조의(趙誼,1548~1621)무신생 신유
형님 사헌부감찰 조심(趙諶,1553~ ?)
매 창녕인 헌납 성돈(成憞), 부 사예 성송재(成松齋)
증 호조참판 조인(趙訒,1555~1631)
배위 증 숙부인 영덕정씨, 현감 정홍(鄭鴻)의 따님
자 한성판관 증 좌승지 조국준(趙國俊,1581~1656)
배위 증 숙부인 전주이씨, 장사랑 이제(李堤)의 따님
손자 증 호조판서 조형(趙鎣,1615~)
배위 증 정경부인 안동김씨, 생원 김계(金棨)의 따님,
증 이조참의 상재 김대화(桑齋 金大澕)의 손녀
증손자 통훈랑 조이강(趙以剛,1640~1688)
증손자 지중추부사 청백리 조이건(趙以健,1646~1675), 무과
증손자 조이중(趙以中)
증손자 진사 조이정(趙以正)
증손자 조이대(趙以大)
증손자 병마절제사 조이수(趙以粹,1657~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