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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청성군 사우 귀후재(淸城君祠宇 歸厚齋), 청성군 한종손(淸城君 韓終孫)

구름에 달

by 碧巖 2022. 7. 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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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씨  청성군 사우 귀후재

전남 임실군 삼계면 어은리 산47-4,

 

 

좌익공신 청성군 안양공 한종손(淸城君 安襄公 韓終孫, 1428년 세종10 ~1467년(세조13)

본관은 청주(淸州).  조선전기 좌익공신 3등에 책록된 공신. 무신.

내금위에 소속되었다가 무과에 급제하였고,

1453년(단종1)  수양대군(세조)이 계유정난을 일으킨 뒤 동교(東郊)에서 군대를 검열할 때,

중위장(中衛將)으로서 군율을 엄중히 한 것으로 포상되었다.

 

1455년 세조원년 28세에 세조가 즉위하자 지병조사(知兵曹事)로서

세조의 즉위에 협력한 공으로 좌익공신(佐翼功臣) 3등에 책록되고 청성군(淸城君)에 봉하여졌다.

뒤에 첨지중추원사, 병조참의를 거쳐, 첨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1467년 3월 40세를 일기로 졸하자 시호는 안양(安襄)이라 하고 부조지전(不祧之典)을 내렸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안양공의 31대손이라 하며,

안양공의 재실은  경덕재(敬德齋)라 하여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 262-1에 있으며, 부근에 묘소가 있다.

 

'청성군사우(淸城君祠宇)'는 임실군 삼계면 어은리에 위치한

청성군 한종손(韓終孫,1428~1467)의 부조묘(不祧廟)로서 정면 1칸, 측면 1칸의 작은 사당으로

한종손의 후손들이 1723년에 연산(連山)의 모충사(慕忠祀)에서 임실군 삼계면 어은리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종손은 무과 출신으로 세조대 좌익공신에 책봉되고 청성군에 봉해졌으나 안타깝게도 39세에 요절하자,

그의 부인 광산김씨가 아들 둘과 함께 낙향하여 지금까지 세거지를 형성하고 있다.

 

歸厚齋 귀후재

 

귀후재 지붕상단에 새가 마주보고(새의 이름은 ???)

絃誦齋 현송재

致誠齋치성재

修德門 수덕문

 

崇仰門 숭앙문

 

 

 淸城君祠宇 청성군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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