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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함양향교咸陽鄕校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25호

구름에 달

by 碧巖 2017. 10. 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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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향교咸陽鄕校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원교길 46-7 (함양읍)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25


太極樓태극루의 현판은 1881(고종 18)경에 당대의 명필가인 하동출신 박문회(朴文會)가 쓴 것이라 한다.




함양향교咸陽鄕校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향교이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들의 제사를 지내며 현양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세워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덕곡 조승숙의 명륜당기에 의하면 태조 7(1398)에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 후 임진왜란 때 불에 탄 동·서재, 문루 등의 건물을 보수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은 출입문인 태극루,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 사당인 대성전과 동·서무 등이 있다.

건물 배치는 명륜당이 앞에 대성전을 후면으로한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太極樓태극루의 현판은 1881(고종 18)경에 당시 명필가인 하동출신 박문회(朴文會)가 쓴 것이라 한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태극루

명륜당


연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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