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 原州歷史博物館
강원도 원주시 봉산로 134
원주역사박물관은
2000년 11월 14일 원주시립박물관으로 개관했으며,
2010년 2월 5일 원주역사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역사실, 민속생활실, 고미술실, 중앙전시홀, 야외전시장으로 공간이 나뉘어있고
역사실은 선사시대로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원주의 주요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민속생활실은 사계절 변화에 맞춰 행해지는 세시풍속과 사람이 태어나서 생을 마칠 때까지의
과정, 생업·의식주·공예 등 선조들의 다양한 일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원주의 방언과 설화, 민요를 검색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고미술실에는 형태와 문양이 활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청사기,
익살스럽고도 소박한 형태와 대담한 구성으로 한국적 아름다움을 강렬하게 드러내는 민화,
조개와 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나전칠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중앙전시홀은 강원도 임상병리사회 회장과 원주문화원 이사를 지낸 오병세님이
30여 년 넘게 수집하고 기증한 토기 및 도자기, 민속품 등의 유물을 볼 수 있으며,
짚신틀, 참빗 만드는 도구, 갓 만드는 도구와 소목 연장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도구들과 사랑방에서 사용하던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전시장은 본관 뒤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원주 지역에서 출토된 다양한 석조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최규하 전 대통령 생가 터에 전통한옥이 복원되어 있다.
원주 전 천왕사지 석조미륵보살입상
原州 傳 天王寺址 石造彌勒菩薩立像
비지정문화재
一山洞 三層石塔 일산동 삼층석탑
一山洞石佛坐像
일산동석불좌상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호
一山洞石佛坐像
일산동석불좌상
2구로서 각각의 전체 높이 약 2.15m.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호.
원래 원주시 중앙동 폐사지(廢寺址)에 있던 것을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남산 추월대로 옮겨 놓았다.
그 뒤 1962년 5월일산동 5층석탑(강원도유형문화재 제5호)을 중심으로 좌우에 1구씩 옮겨 놓았다.
광배(光背)는 2구 모두 없으며, 불두(佛頭) 역시 2구 모두 현재의 자리로 옮길 때 새로 조성한 것이다.
2구의 불좌상은 불의(佛衣)의 옷주름과 상대(上臺)의 연꽃무늬 등 몇 곳을 제외하고는 동일하며,
적당한 넓이의 어깨에는 통견(通肩 : 어깨에 걸침)의 불의가 걸쳐져 있다.
두께가 비교적 얇아 신체의 양감(量感)이 잘 드러난다.
부좌(結跏趺坐)한 다리응 양감 있게 조각되었다. 그리고 양 무릎의 폭이 넓어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다.
이 2구의 석불좌상은 불신(佛身)의 신체 비례가 좋고 대좌를 포함한 각 부분의 조각이 화려한
당대의 수작(秀作)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얼굴의 모습을 전혀 알 수 없어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신라말에서 고려초에 제작된 것으로 짐작된다.
一山洞五層石塔
일산동오층석탑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호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54-2
一山洞五層石塔
일산동오층석탑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높이 3.7m.
석탑의 구성은 단층기단 위에 5층의 탑신부를 형성하고 정상에 상륜부를 장식한 일반형 석탑이다.
큼직한 2매의 판석으로 지대를 구축하고 상면에 2단의 굄대를 마련하여 기단을 받고 있다.
기단면석은 4매의 판석을 조립하였는데 각 면에 양우주와 중앙 1탱주가 모각되었다.
석 인
原州 鶴城洞 鐵造釋迦如來坐像
원주 학성동 철조석가여래좌상
지금은 원주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이 불상은
박물관 인근인 학성동 정지들(옥뜰.읍옥평)의 들판에 다른 네 구의 철불상과 함께 방치되어 있었다고 하며,
신라말 고려초기의 불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原州 鳳山洞 石佛坐像
원주 봉산동석불좌상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8호
原州 鳳山洞 石佛坐像원주 봉산동석불좌상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에 있는 석불좌상으로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를 갖추었지만 손과 얼굴이 깨져 있다.
어깨는 자연스럽고 둥글게 처리되었고,
가슴은 비교적 넓으며 앉아있는 자세도 안정되어 균형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팔·다리 등의 신체표현에 적당한 양감이 있어 통일신라 석불상의 특징을 잘 계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배(舟)모양의 광배에는 덩쿨무늬와 테두리에 불꽃무늬가 화려하게 조각되었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는 3단의 8각 연화대좌인데 맨 아랫단이 땅속에 묻혀 있다.
가운데단은 8각으로 각 면에 천인상이 새겨져 있고,
맨 윗단은 연꽃이 핀 모양 안에 작은 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통일신라시대 석불상의 특징을 잘 계승하고 있는 고려 초기의 석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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