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충렬사忠烈祠
원주시 향토문화유산 제2009-1호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402-3
충렬사는
충숙공 원충갑 상호군, 문숙공 김제갑 원주목사, 충장공 원호 여주목사의
호국정신을 숭상하기 위한 위패가 있으며 원주시 향토유적 제2009-1호이다.
충렬사와 관련된 유물로 1970년 당시의 사액 현판은 1871년 충렬사가 없어지면서
충북 괴산 김제갑 원주목사의 불천지위 사당에 후손들이 보관해 오다가
2009년 5월 7일 충렬사 복원건립 준공에 맞춰 원주시에 기증하였다
원주 충렬사는 1291년의 원나라의 반적인 합단적 침입과
1592년 왜적의 침략에 맞서 국권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1669년 원주 하동리에 14칸으로 건립된 충렬사는 원주 유생들이 상소하여
1670년 2월 7일 충렬사로 사약 되었고
응양상호군 충숙공 원충갑, 원주목사 문숙공 김제갑, 여주목사 충장공 원호 등 3위를 배향하였다.
1871년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헐려 없어진 이후 복원되지 못하다가
원주원씨 운곡 대종회에서 건립 부지를 희사함에 따라
사당, 내삼문, 재실, 정려각, 비각, 외삼문, 관리사 등 충렬사를 복원하였다.
원주 충렬사에서는 강원도와 원주시가 공동으로
매년 원주시민의 정성을 모아 매년 음력 2월 7일 충렬사 제례를 봉행하고 있으며,
순국선열 원충갑, 김제갑, 김제갑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있다.
원충갑은 1290년 원나라 반적 합단적이 고려의 동북변방을 침입한 후
1291년 철령을 넘어 교주도로 난입해 양평을 점령하고 치악산 영원산성을 공격하자
다수의 원주 사람들과 이들을 물리쳤다.
김제갑 원주목사는 임진왜란으로 왜적이 원주에 침입하자 결전을 펼쳤으나
영원산성은 함락됐고 항복을 강요하는 왜적에게 굴복하지 않고 죽임을 당했다.
강원도 조방장 원호는 1592년 5월 여주 신륵사에서 왜적을 크게 무찌르고
서울로 향하던 왜적의 진로를 차단하는 공을 세웠다.
그러나 1592년 8월 왜적의 형세를 당할 수 없어 왜적에게 굴복되기 전에 절벽 아래로 투신해 자결했다.
충숙공 원충갑 신도비
高麗推誠奮勇定亂光國功臣 光祿大夫三司右尹鷹揚上將軍諡忠肅元公神道碑銘
고려추성분용정란광국공신 광록대부삼사우윤응양상장군시충숙원공신도비명
忠烈門
충열문
金文肅公忠烈碑閣
김문숙공충렬비각
忠壯齋충장재
忠孝烈閣 충효열각
忠臣
贈大匡輔國崇祿大夫議政府領議政兼領 經筵弘文館藝文館春秋館觀象監事 世子師行通政大夫守忠淸道觀察使兼
兵馬水軍節度使巡察使 贈諡文肅公金悌甲之門
충신
증대광보국숭록대부의정부영의정겸영 경연홍문관예문관춘추관관상감사 세자사행통정대부수충청도관찰사겸
병마수군절도사순찰사 증시문숙공김제갑지문
烈女贈貞敬夫人贈領議政文肅公金悌甲妻全州李氏之門
열녀증정경부인증영의정문숙공김제갑처전주이씨지문
孝子贈通政大夫戶曹參議金時伯之門
효자증통정대부호조참의김시백지문
忠肅門충숙문
忠烈祠충렬사
충숙공 원충갑 위패
高麗鷹揚上護軍推誠奮勇定亂光國功臣 諡忠肅元公神位
고려응양상호군추성분용정란광국공신 시충숙원공신위
문숙공 김제갑 위패
贈議政府領議政行 原州牧使諡文肅金公神位
증의정부영의정행 원주목사시문숙김공신위
충장공 원호 위패
贈純忠補祚功臣議政府左議政諡忠壯元公神位
증순충보조공신의정부좌의정시충장원공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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