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유덕재維德齋, 해주오씨 시조단,

유덕재(維德齋), 충간공 추탄 오윤겸재실(忠簡公 楸灘 吳允謙 齋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 98-1, 본동마을

海州吳氏始祖壇

해주오씨시조단

 

海州吳氏始祖壇 植樹記念碑

해주오씨시조단 식수기념비

 

海州吳氏始祖設壇碑

해주오씨시조설단비

 

高麗軍器監監 海州吳公仁裕紀蹟碑

고려군기감감 해주오공인유기적비

 

해주오씨의 시조 오인유(吳仁裕)는 원래 중국 송나라의 이름난 대학자로

984년 고려에 들어와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을 지냈고 황해도 해주에 정착하였다.

오인유의 후손들은 해주를 관향(貫鄕)으로 여겨 왔으며.

세월이 지나고 전란 등을 겪으면서 시조의 분묘가 실전되어

이곳에 5대 선조까지의 시조단을 만들고 기념비를 세웠다.

 

“고려에 출사한 오인유의 후손들은 고려조는 물론 조선조에 와서 더욱 현달하여

정승 판서를 비롯하여 내외 관직을 거친 인물이 수백을 헤아린다.

이 중에는 충신, 효·열부, 삼세오충, 삼대 삼도통제사, 형제 절충장군,

5대 병사 등의 인물을 배출하여 국·내외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명문거족이 되었다.

특히 시조 오인유(吳仁裕)는 문무겸전한 대 학자로,

고려 성종 때 군기감감을 지내고, 목종 때 오묘와 사직을 세울 것을 진서하였고,

국자감 설치와 과거제도를 시행케 함으로써 식필 중신의 역할을 다하였다.

그러나 세대가 요원하여 자세한 사록이 부족하여 이곳에 기념비를 세운 것이라 한다.

해주오씨 시조 및 6세조까지의 설단

1세 高麗軍器監監 海州吳公仁裕之壇

       고려군기감감 해주오공인유지단

2세 高麗內庫副使 海州吳公周裔之壇

        고려내고부사 해주오공주예지단

3세 高麗秘書省監 海州吳公民政之壇

       고려비서성감 해주오공민정지단

4세 高麗太子詹事府詹事 追封金紫光祿大夫 尙書省左僕射 海州吳公札之壇

       고려태자첨사부첨사 추봉금자광록대부 상서성좌복사 해주오공찰지단

5세 高麗東大悲院錄事 追封中正大夫典客寺令 海州吳公昇之壇

       고려동대비원록사 추봉중정대부전객시령 해주오공승지단

5세 高麗版圖司正郞 海州吳公晟之壇

       고려 판도사정랑 해주오공성지단

5세 高麗國子監祭酒 海州吳公克正之壇

       고려국자감제주 해주오공극정지단

6세 高麗大護軍 海州吳公孝成之壇

       고려대호군 해주오공효성지단

6세 高麗知白州事 海州吳公孝純之壇

       고려지백주사 해주오공효순지단

6세 高麗豊儲倉丞 海州吳公孝沖之壇

       고려풍저창승 해주오공효충지단

6세 高麗備巡衛保勝郞將 海州吳公孝銓之壇

       고려비순위보승랑장 해주오공효전지단

6세 高麗書雲觀副正 海州吳公孝손之壇

       고려서운관부정 해주오공효손지단

6세 高麗僉議贊成事 海州吳公한경之壇

       고려첨의찬성사 해주오공한경지단

6세 高麗知門下省事 海州吳公종인之壇

      고려지문하성사 해주오공종인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