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강씨 박사공파 장예원판결사 금재 강한(琴齋 姜漢)
경남 함양군 유림면 국계리 산 3-4
진주강씨(晋州姜氏), 금재 강한(琴齋 姜漢, 1454~ ?)
조선 전기의 서예가. 자는 종지(宗之), 종우(宗于). 호는 금재(琴齋).
아버지는 군위현감을 지낸 강이경(姜利敬)이다.
학행이 뛰어나고 필법이 정묘(精妙)하여 성종 때 포의(布衣)로 명나라 사신 접대에 종사하였다.
1496년(연산군 2) 43세로 병진 증광사마시 진사(進士) 3등에 합격하고 현감을 지냈다.
모친상을 당한 뒤 벼슬을 버리고 지리산 필봉(筆峰) 아래에 은거하며 서사(書史)로 낙을 삼았는데,
학덕이 추앙되어 숙종 때 함양의 구천서원(龜川書院)에 배향 되었다.
나이 16∼17세 때 이웃사람의 상소문을 대서(代書)하였는데,
성종이 그 필치를 보고 기특하게 여겨 종이와 붓을 하사하여
다시 서진(書進)하게 해서 결과를 보고는 과연 기절(奇絶)한 필법이라 칭찬하였다고 한다.
그가 쓴 필적으로는 경남 안음(安陰: 지금의 안의(安義))에서 간행한 '동몽수지(童蒙須知)' 판본이 있다.
그의 문하에서 초계인 확계 정옥견(蠖溪 鄭玉堅),
예천인 수헌 권오복(睡軒 權五福), 동래인 호음 정사룡(湖陰 鄭士龍) 등이 배출되었다.
琴齋姜先生諱漢 配淑人咸陽朴氏之墓
금재강선생휘한 배숙인함양박씨지묘
琴齋姜先生諱漢 配淑人咸陽朴氏之墓
금재강선생휘한 배숙인함양박씨지묘
장예원판결사 금재 강한(琴齋 姜漢) 묘역후경
장사랑 순릉참봉 강신우(姜愼友)
將仕郞行順陵參奉 晉州姜公諱愼友之墓
장사랑행순릉참봉 진주강공휘신우지묘
순릉참봉 강신우(姜愼友) 묘역후경
순릉참봉 강신우(姜愼友) 배위 영인 진양하씨
令人晉陽河氏之墓
영인진양하씨지묘
세자시강원 습독관 강규(姜奎)
通政大夫行世子侍講院習讀官 晋州姜公諱奎之墓 配淑夫人羅州朴氏祔左
통정대부행세자시강원습독관 진주강공휘규지묘 배숙부인나주박씨부좌
세자시강원습독관 강규(姜奎) 묘역후경
//진주강씨 박사공파 군위현감 강이경(姜利敬) 가계//
고려 국자박사 진산부원군 강계용(國子博士 晋山府院君 姜啓庸) 박사공파 중시조
고조부 정당문학 강군보(姜君寶)
증조부 문하찬성사 강시(姜蓍)
조부 보문각대제학 봉익대부 통계 강회중(通溪 姜淮中)
부친 형조정랑 증 이조참판 강안복(姜安福)
모친 증 정부인 인천이씨, 판서 이효예(李孝禮)의 따님, 生 9남
형님 영선군 강이찬(永善君 姜利纘)
형님 사직 강이임(姜利仁)
형님 별좌 강이성(姜以誠)
동생 훈련원주부 강이순(姜利順)
동생 부사맹 증 이조판서 강이행(姜利行)
동생 생원 강이흥(姜利興)
동생 진천군 강이온(진천군 姜利溫)
동생 돈녕부판관 강이공(姜利恭)
군위현감 강이경(姜利敬) 4째- 남이장군과 함께 화를 당하여 아들과 함께 함양으로 유배
배위 숙인 거창신씨, 사간 신후갑(愼後甲)의 따님
장남 장예원판결사 금재 강한(琴齋 姜漢, 1467~ ? )
배위 숙인 함양박씨, 참판 박돌신(朴乭信)의 따님
손자 장사랑 순릉참봉 강신우(姜愼友)
증손자 세자시강원습독관 강규(姜奎)
배위 숙부인 함안조씨, 사직 조광원(趙光遠)의 따님
배위 숙부인 나주박씨, 장사랑 진사 박사임(朴士袵)의 따님
손자 경기전참봉 강근우(姜謹友)
차남 강담(姜淡)
손자 강근우(姜謹友)
증손자 개암 강익(介菴 姜翼, 1523~1567)
벽암두릉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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