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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덕양전(德讓殿), 가락국 양왕(讓王)과 계화왕후(桂花王后)를 기리는 덕양전(德讓殿)

구름에 달

by 碧巖 2023. 4. 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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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전(德讓殿), 가락국왕  양왕(讓王) 구형왕(仇衡王) 재실

경남 문화재자료 제50호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 995 (화계리 372-1)

가락국양왕 덕양전(駕洛國讓王 德讓殿)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

덕양전(德讓殿)은 가락국 제10대 양왕(讓王)인

구형왕(仇衡王)과 왕비인 계화왕후(桂花王后)의 신위와 존영을 봉안한 곳이다.

구형왕(仇衡王)의 존호는 양(讓)으로 서기521년 가락국(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으로 등극하였으며

세종(世宗), 무덕(武德), 무력(武力), 세 아들과

증손으로 흥무대왕 김유신, 5대 외손으로 신라 제30대 문무대왕 휘 법민(諱 法敏)을 두셨다.

서기532년(신라 법흥왕 19) 전쟁의 피해에서 백성들을 구하고자 신라에 나라를 선양하고

가락국시조김수로대왕(駕洛國始祖金首露大王)의 태왕궁지인

가락 지품천 방장산 속 ‘태왕산’으로 이거하였다.

시조왕의 태왕산은 수정같이 맑은 물이 생솟고 있어 궁궐의 이름을 수정(水晶)으로 편액하고

수년간 은거하다 승하하니 군,관,민에 의해 석릉에 모셨다.

덕양전은 구형왕의 증손인 흥무대왕 김유신(金庾信,595~673) 대장군이

왕릉 옆 터에 단을 쌓아 왕의 침궁이었던 수정궁(水晶宮)을 옮겨짓고 제향을 받드니,

그 수정궁이 지금의 덕양전의 모태라 한다.

서기 676년 신라 문무왕(文武王, 626~681)은

“나는 구형왕의 5대 외손이다. 중사를 파견하여 사당과 능묘를 단장하고 절을 중수케 하며,

왕릉 부근의 땅 39경을 봉하여 제사를 지내는 세경(細徑)으로 쓰게하라.” 라는 기록으로

왕의 제례가 문무왕 16년에 성대하게 봉향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전란으로 중단된 제향은 1798년 정조 22년 다시 심릉사실이 이루어지므로

양왕의 침궁인 수정궁에 신위를 봉안하고 제례를 봉향하였다.

1878년 무인년(고종15년)

수정궁은 가락국시조대왕 숭선전(崇善殿)이 사액되니 전호를 덕양전으로 개칭하였다.

1928년 현재의 장소로 이건되었으며

두차례에 걸친 중수로 추모재(追慕齋)와 왕산숙(王山塾), 관리사 등을 중수되었다.

2014년 가락국역사관이 건립되어

현재에 이르러 매년 음력 3월 16일과 9월 16일에 제례가 봉행되고 있다.

가락국양왕 신도비 (駕洛國讓王 神道碑)

해산루(海山樓)

만동문(萬同門)

 

전사청(典祀廳)

 

양왕릉주이건기념비(讓王陵周移建記念碑) ?

화루정(花樓亭)

 

양왕릉덕양전중수기념비(讓王陵德讓殿重修記念碑)

 

연신문(延神門)

 

영정각(影幀閣)

 

  수창궁(水晶宮)

 

안향각(安香閣)

덕양전(德讓殿)

 

덕양전참봉 김태훈공적비(德讓殿參奉 金泰勳功績碑)

 

가락국역사관(駕洛國歷史觀)

 

            가락국역사관건립기념비

 

복원청(福源廳)

추모재(追慕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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