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금서당(琴書堂), 완향 김영렬(玩香 金英烈)

금서당(琴書堂), 완향 김영렬(玩香 金英烈)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20-7 (남성리 226-4)

강진군 향토문화유산 제46호

완향찻집 완향미술전시관

금서당(琴書堂) 옛터

강진중앙초등학교 전신으로

1905년 사립금릉학교로 개칭

1919년 4월 4일 사립금릉학교 전교생 200여명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곳

영랑 김윤식(永郞 金允植, 1903~1950) 선생도 금서당(琴書堂)에서 공부

1950년 이후 완향 김영렬(玩香 金英烈, 1923~2003) 화백이 매입하여 관리해왔으니

1923년 강진에서 출생한 완향(玩香) 선생은 ,

일본에서 그림 공부하던 시절과 장흥에서 교편을 잡던 몇 년을 제외하곤 고향 강진을 떠난 적이 없다고 하니,

60여년 의 긴 시간 동안 이곳 금서당(琴書堂)에서 그림과 서예, 서각 등 예술작업에 몰두하였다고 한다.

강진읍 평동리의 성요셉여자고등학교 미술교사로서 후학을 양성하는데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

2003년 11월 완향(玩香) 작고 후 부인 박영숙이 남편의 작품을 보관하며 작업실로 사용

현재 완형 작품 감상실로 사용하고 있다.

완향 김영렬(玩香 金英烈)

금릉학교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