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정씨 와영담(蛙泳潭)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126-1
와영담유래사(蛙泳潭由來辭)
이 지역은 하동정씨의 세거지로서 구세조(九世祖)이신 하성부원군 휘(興仁)흥인의 묘소가
(長蛇逐蛙)장사축와 (큰 뱀이 개구리를 쫓아 내려오는 형국)이라하여 예부터 미려한 연못이 있었으나
불행하게도 서기1974년(甲寅) 대홍수로 매몰되어 삼십여년간 방치되어 온 것을
우리 종친들이 심력을 모아 蛙泳潭이라 이름지어 복원 준공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를 밝혀 종문의 미사로 길이 후손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 숙원사업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력한 감찰공파 밤재종친회와
헌성금을 내어주신 여러 종친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고자 이에 방명을 밝힙니다.
2005년 음력10월 6일
석성현감 정선생 신도비와 증 정경부인 흥덕진씨 현모비
贈大匡輔國崇祿大夫領議政府事 河城府院君行承議郞石城縣監 鄭先生神道碑
증대광보국숭록대부영의정부사 하성부원군행승의랑석성현감 정선생신도비
贈貞敬夫人興德陳氏賢母碑
증정경부인흥덕진씨현모비
河東鄭氏世葬碑文陰記
하동정씨세장비문음기
河東鄭公淳龍功德碑
하동정공순용공덕비
정순용 공덕비
부여군 동편 능산리 지역은 하동정씨 세장지로 하성부원군 휘 흥인(諱 興仁)을 비롯하여
충장공(忠莊公), 충결공(忠潔公)을 따라서 충과 효가 대단했던 그 후손들이 계속 이어져온
광묘조 사패지로 선조들의 기백이 깃든 영지(靈地)이며
400여년 동안 토지를 보전하고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정성드려 가꾸어 온 곳입니다.
이렇게 선조의 유덕이 면면이 이어져 오고 있었는데
세속이 문란하여 재산이 타인에게 넘어가게 되어 귀중한 종중의 땅을 보전키 어려운 급박한 때
하성부원군 17대손 정순용(鄭淳龍) 자는 규채(圭采)공이 사재로 빚을 갚고 토지소유권을 확보 하였으니
공의 공덕이 무척 크고 선영을 참배하고 제사의 예의를 다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모두 다 이를 고맙게 여기고 찬양하여 여기에 밝히오니
후손들은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여 종사에 참여하고 문중이 일익무성번창케 해야 합니다.
그때 환수한 재산 목록을 여기에 기록합니다.
논 1,530평(11필지), 밭 18,443평(24필지), 대지 10필지, 임야 2만평
1923년 4월 15일 하성부원군 19대손 전 군수 정찬경(鄭燦璟) 근지 (謹識)
하동정씨문성공파 종중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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