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 어제각(江陵 烏竹軒 御製閣)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3139번길 24,
입지문(立志門)
강릉화폐전시관
율곡기념관
시대의 예인으로 빛나다.
옥산 이우(玉山 李瑀, 1542~1609)
이원수(李元秀,1501~1561)와 신사임당(申師任堂,1504~1551)의 칠 남매중 넷째 아들이다.
율곡 이이의 동생이며
조선 명종 때 진사시에 급제하여 비안현감과 괴산군수, 고부군수를 거쳐 군자감정을 지냈다.
그는 어머니인 신사임당의 예술적 재능을 이어받아
시·글씨·그림·거문고에 능하여 ‘4절’이라 불리었다. 글씨로 양주에 〈윤은성사정비〉가 있다.
어제각(御製閣)
어제 어필(御製 御筆)
안쪽에 걸려 있는 현판은 임금을 상징하는 '어(御)'자가 높게 쓰여져 있다.
어제각 안에는 벼루와 격몽요결이 보관되어 있다.
1788년(정조 12) 정조 임금은
율곡 선생이 쓴 「격몽요결(擊蒙要訣)」과 어렸을 때 사용하던 벼루를 직접 보고
「격몽요결」서문과 벼루 뒷면에 글씨를 써서 돌려보내며
별도의 집을 지어 보관하도록 하였습니다.
당시 정조 임금의 명을 받은 강원도 관찰사 김재찬(金載瓚)이
이를 보관하기 위하여 집을 지었으며,
어명으로 지었다고 해서 어제각(御製閣)이라고 부르고 벼루 뒷면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벼루의 뒷면에 새겨진 정조의 어제어필(御製御筆)
涵婺池 함무지---무원 주자의 못에 적셔 내어
象孔石 상곡석---공자의 도를 본받아
普厥施 보궐시---널리 베풂이여
龍歸洞 용귀동---율곡은 동천으로 돌아갔건만
雲潑墨 운발묵---구름은 먹에 뿌려
文在玆 문재자---학문은 여기 남아 있구려.
//율곡 이이의 모친 신사임당 가계//
외조부 이사온(李思溫)
외조모 강릉최씨
부친 신명화(신명화,1476~1522)
모친 용인이씨(1480~15690
언니--수양부위 장인우(張仁友)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
부군 진사 이원수(李元秀, 1501~1561)
장남 이선(李璿,1524~1570)
장녀 이매창(李梅窓,1529~1592)
차남 이번(李璠)
차녀
삼남 율곡 이이(栗谷 李珥,1536~1584)
삼녀
사남 옥산 이우(玉山 李瑀, 1542~1609)
동생--성균생원 홍호(洪浩)
동생--권화(權和)--권처균(權處均, 1541~1620)-오죽헌 상속자
동생--이주남(李冑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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