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청보리밭, 보리고개 노래비
전남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788-23, 산 119-13


진성의 ‘보릿고개’ 노래비

고창 청보리밭 산책로 안내도

진성의 ‘보릿고개’ 노래비
국민 트로트 가수 진성(본명 진성철)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할머니와 함께 유년시절을 고창군 고수면 운사리에서 보냈다.
진성은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푸근하고 정이 많은 고창의 추억과 정서를 잘 살려,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노래로 승화시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보릿고개’는 고창의 들녘에서 풋보리를 구워 먹던 어린 시절의 가슴 시리던 그리움과
애절함을 담아, 진성 가수가 직접 가사를 썼다.
고창은 보릿고을이다. 보리피리를 불며 고창에서 하룻밤만 묵어도 천년의 세월이다.
마한 시대에는 모로비리,
백제 시대에는 모량부리 라는 땅 이름은 보리와 벌판을 상징한다.
고창의 옛 지명마다 ‘보리 모(牟)’ 자가 들어 있어,
한겨울의 추위를 잘 이겨낸 보리를 통해 높고 빛나는 고창(高敞)의 정신을 말해주고 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농촌 경관을 관광 자원으로 살린
한국 경관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연 축제이다.

보릿고개
작사 진성 작곡 김오일 노래 진성
아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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