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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법흥사지 7층전탑(法興寺址 七層塼塔)

구름에 달

by 碧巖 2022. 7. 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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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법흥사지 7층전탑(法興寺址 七層塼塔)

국보 제16호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8-1,

 

법흥사지 칠층전탑(法興寺址 七層塼塔)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 전탑.

국보-1962.12.20 지정,  높이 17m. 기단폭 7.75m. 전탑이란 흙으로 만든 벽돌을 이용하여 쌓아올린 탑을 말한다.

안동 법흥사지 7층전탑은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법흥사에 속해 있던 탑으로 추정된다.

기단의 윗면을 시멘트로 발라놓아 아쉬움이 남는다. 현존하는 전탑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것에 속한다.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은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통일신라시대 칠층전탑으로 높이는 17m, 기단부 7.5m이다.

이 일대의 지명을 법흥리라 부르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는

법흥사(法興寺)에 세워진 전탑으로 추정된다.

1487년(성종 18)에 개축된 바 있다는 기록이 있다.

* 칠층전탑의 구조 *

탑신부(塔身部)는 각 층을 길이 약 28cm로 너비 약 14cm로  약 6cm 두께의 진회색 무늬없는 전돌로 어긋나게 쌓았다.

상륜부(相輪部)는 현재 노반(露盤)만이 남아 있으나

영가지(永嘉誌)>에 기록된 “부동오이(府東五里)”에 있다는 ‘법흥사전탑(法興寺塼塔)’이 이 전탑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법흥사전탑에 관하여

“상유금동지식  이고철면납관  주성객사소용집물

(上有金銅之飾  李股撤面納官  鑄成客舍所用什物)”이라는 기록이 있어 원래는 금동 상륜부가 있었으리라 예상한다.

 

기단의 윗면을 시멘트로 발라놓아 아쉬움이 남는다.

탑동 종택에서 바라본 칠층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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