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함풍군 박종발(咸豊君 朴宗發), 함녕군 박찬신(咸寧君 朴纘新), 북병사 박태환(朴台煥), 함양박씨

 

 

창원대도호부사  증 좌찬성 함풍군 박종발(咸豊君  朴宗發) 묘역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 산14-8

 

함풍군 박종발신도비 (朴宗發 神道碑)

 

 

有明朝鮮國贈純忠積德補祚功臣 崇政大夫議政府左贊成兼 判義禁府事世子贰師

유명조선국증순충적덕보조공신 숭정대부의정부좌찬성겸 판의금부사세자이사

五衛都摠府都摠管行 通政大夫昌原大都護府使 朴公神道碑銘 幷序

오위도총부도총관행 통정대부창원대도호부사 박공신도비명 병서

 

 

 

박종발 朴宗發 1654(효종 5)∼1704(숙종 30) 조선 중기 무신으로

初名은 慶泰경태,

字 而能이능,

본관 咸陽함양,

명재 윤증(明齋 尹拯,1629~1711)의 문하에서 공부하고,

1681년(숙종 7) 무과에 올라 중추원도사에 제수되었다.

1696년 흥덕현감(興德)으로  봉직하며 정사를 깨끗이 하였다.

그 뒤 내직으로 들어가 도총부 경력과 비변사의 낭관이 되고

1700년 경상도 창원대도호부사로 다시 나가 민폐를 혁파하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하였다.

이어 순천영장(순천목사)에 임명되었으나

창원읍민들의 간청으로 그 곳에 계속 머물러 있다가 내금위장으로 발탁되었다.

졸한 후 25년이 지나 아들 박찬신(朴纘新)의 공으로

순충적덕보조공신, 의정부좌찬성 겸 판의금부사,

세자이사, 오위도총부도총관에 증직되고 함풍군(咸豊君)에 봉해졌다.

 

묘(墓)는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갈곡리 자웅산 선좌에 있었으나, 

파주시의 자웅산 개발로 인하여

2002년 12월 8일 경기도 화성군 매송면 천천리로 이장(移葬) 되었다.

 

 

 

 

 

 

 

朝鮮國贈崇政大夫議政府左贊成咸豊君  行昌原大都護府使 朴公諱宗發之墓 

贈貞敬夫人 公山鄭氏祔左

조선국증숭정대부의정부좌찬성함풍군  행창원대도호부사 박공휘종발지묘 

증정경부인 공산정씨부좌

 

 

 

 

 

 

咸豊君 昌原大都護府使 朴宗發 墓域 後景

함풍군 창원대도호부사 박종발 묘역 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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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녕군 박찬신(咸寧君  朴纘新) 墓所

 

朴纘新(박찬신) 1679年己未(肅宗5)~ 1755年乙亥(영조 31년)

 字 士能사능

 충청도 수군절도사, 경상우도병마절도사

영조(英祖) 4(1728)년 이인좌의 란에 금위중군순토사로 선봉에 서서 난을 제압하여

녹훈2등 함녕군(咸寧君)의 군호를 받았다.

영조는 병조판서 오명항을 사로도순무사로, 박찬신을 도순무중군으로, 박문수를 종사관으로 삼아 난의 토벌에 나섰다, 결국 안성과 죽산에서 반군은 소탕되고 이인좌를 비롯해 권서봉, 목함경 등을 생포하여 처형했다. 이어 영남 지방의 반군도 지방 관군에 의해 소탕이 되면서 이인좌의 난은 평정하고 거창에서 회군해 개선했다.

 

 

資憲大夫御營大將 咸寧君朴公諱纘新之壇  貞夫人全州李氏祔

자헌대부어영대장 함녕군박공휘찬신지단  정부인전주이씨부

 

오세손 박명순근서(癸酉 二月 日 五世孫 朴明淳 謹書)

 

禁衛中軍漢城判尹摠戎使  御營大將咸寧君咸陽朴公纘新之墓  配貞夫人全州李氏

금위중군한성판윤총융사  어영대장함녕군함양박공찬신지묘  배정부인전주이씨

 

 

 

이어서 포도대장, 훈련대장, 전라도병마절도사, 통제사,

총융사, 어영대장, 지중추부사, 오위도총부도총관,

한성판윤을 지냈으나

영조 31(1755 을해)년 77세에 윤지의 옥에 연루되어 참화를 당한 후

순종(純宗) 원년(1907) 정미년(丁未年)에 신원되고 관작도 추복 되었다.

 

자 -- 북병사 박태환(朴台煥)---, 박태엽(朴台  ), 박태형(朴台  )

 

윤지(尹志) 의 옥 영조 31년에 나주에서 벽서사건이 발생한다. 이름하여 나주벽서사건. 벽서의 내용은 간신이 조정에 가득해 백성의 삶이 도탄에 빠졌다는 내용으로 범인은 윤지라 하였는데, 영조는 윤지의 집을 연못으로 만들어 버리고 윤지 부자 외 연루자 30여명을 모조리 주살했다

尹志 윤지 1688(숙종 14)∼1755(영조 31).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함안(咸安). 字는 사심(士心). 할아버지는 윤천재(尹天賫)이고, 아버지는 판서 윤취상(尹就商)이며, 어머니는 한우굉(韓宇宏)의 딸이다. 1705년(숙종 31) 진사시를 거쳐 1723년(경종 3)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사간원정언에 제수되고 이어 사헌부지평이 되었다. 1724년(영조 즉위년) 김일경(金一鏡) 등의 옥사에 연좌되어 소론파의 영수였던 아버지 윤취상(尹就商)은 고문 끝에 죽고, 그는 이듬해 6월 제주도 대정현에 안치되었다. 19년 만인 1743년 나주로 감등이배(減等移配)되었다가 같은 해 전리(田里)에 방축되었다. 제주와 나주에서 30년 동안이나 귀양살이를 하였지만 김일경 일파의 역도로 낙인이 찍혀 등용될 가망이 없었으므로 나주목사 이하징(李夏徵)을 비롯하여 이효식(李孝植) 등 계조직을 가진 동지들과 더불어 늘 조정에 불만을 품어왔다. 1755년 1월 노론파를 지목하여 나주객사에 나라를 비방하는 괘서를 붙였다. 이른바 을해옥사로 일컬어지는 벽서사건에 연루되어 서울로 압송되고 친국 끝에 그해 2월 아들 윤광철(尹光哲) 그리고 이하징·박찬신(朴纘新) 등 관련자들과 함께 처형되었다. 이 사건으로 소론파 중 준소(峻少)계열은 완전히 타도되고 몰락하였다.

 

 

박찬신(朴纘新)은 순종(純宗) 원년(1907) 정미년(丁未年)에 신원되고 관작도 추복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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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사공 박태환(兵使公 朴台煥) 墓所

박태환(朴台煥)  字 知中지중

영조(英祖)때 어영대장을 지낸 박찬신(朴纘新)의 장남.

숙종(肅宗) 때 생으로 진사 무과 선전관(宣傳官),

북병사(北兵使) 근무 시 아버님과 함께 윤지의 옥에 연루되어 참화를 당한 후

순종(純宗) 원년(1907) 정미(丁未)에 신원되고 관작도 추복 되었다.

배위는 정부인 전주이씨로 판서 이중경의 따님이시다.

 

宣傳官北兵使  咸陽朴公台煥之墓  配貞夫人全州李氏

선전관북병사  함양박공태환지묘  배정부인전주이씨

 

//함양박씨 창원대도호부사 함풍군 박종발(咸豊君 朴宗發) 가계//

증조부 풍덕군수 증 좌참찬 박유관(朴由寬)

   조부 통덕랑 증 사헌부집의 박내형(朴乃亨)

   부친 증 좌승지 박상경(朴尙絅)

           창원대도호부사 증 좌찬성 함풍군 박종발(咸豊君 朴宗發,1654효종5~1704숙종30)

           배위 증 정경부인 공산정씨, 정흥주의 따님

                   장남 어영대장 함녕군 박찬신(咸寧君 朴纘新,1679숙종5~1755영조31)

                           손자 한성판윤 북병사 박태환(朴台煥)---박태엽(朴台 ), 박태형(朴台)

                                   증손자 박민덕(朴民德), 생부 박혁

                                          현손 박재영(朴在榮), 박재형(朴在滎), 박재경(朴在檾)

                          차남 박재신(朴再新)

                          삼남 통덕랑 박태신(朴泰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