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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백찬이승충

구름에 달

by 碧巖 2016. 12. 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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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찬(李伯撰·1359~1415)

할아버지 구성부원군 이중인의 유훈에 따라 조선왕조에서 벼슬을 하지 않은

不事二君(불사이군)의 뜻을 따라서 三世不仕(삼세불사)’라 불리었다.



高麗中正大夫知永川郡事龍仁李公諱伯撰之墓 配永川郡夫人河陰奉氏合封

고려중정대부지영천군사용인이공휘백찬지묘 배영천군부인하음봉씨합봉


이승충(李升忠) -- <용인이씨 참판공파>

1398(태조 7)1481(성종 12). 조선 초기의 무신.

본관은 용인(龍仁).

아버지는 지영천군사 이백찬(李伯撰)이며,

어머니는 검교한성윤(檢校漢城尹) 봉유인(奉由仁)의 딸이다.

1420(세종 2)에 입사하여

예빈시녹사, 사복시의 직장·판관 및 소윤을 역임하고 3군호군에 승진하였다.

1450년 전라도점마별감(全羅道點馬別監)으로 파견되어 마정을 점검,

이후 1452(문종 2)까지 겸사복을 겸대하면서 국왕을 시종하였다.

1455(세조 1) 호분위상호군(虎賁衛上護軍)의 군직으로 인하여

원종공신(原從功臣) 3등에 책록되고 절충장군으로 승진된 뒤 곧 향리에 퇴거하였다.

1467년 연로무신이라 하여 가선대부 검교중추원부사에 제수되고,

얼마 뒤에 다시 가정대부 검교공조참판에 제수되었으며,

1479(성종 10)에는 노인가자(老人加資:老人職)로 자헌대부(資憲大夫)가 되었다.


資憲大夫行工曹參判龍仁李公諱升忠之墓 配貞夫人全州崔氏合封

자헌대부행공조참판용인이공휘승충지묘 배정부인전주최씨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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