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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청계서원靑溪書院,탁영 김일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6호

구름에 달

by 碧巖 2017. 8. 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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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서원 靑溪書院,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6

경남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669-1

홍살문과 외삼문인 就道門취도문

 

청계서원 靑溪書院 

일두 정여창 선생을 모신 남계서원 옆의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 1464~1498)을 기리는 청계서원

 

김일손은 김종직의 제자로서

그의 스승을 비롯한 영남학파 학자들과 함께 조의제문사건에 연루되어 무오사화로 희생되었다.

글에 뛰어났으며 역사의 준엄한 사관(史官)으로서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비판하였다.

연산군 1(1495)에는 '청계정사(靑溪精舍)'를 세워 유생을 가르쳤고,

광무 10(1905) 유림들이 그 터에 유허비를 세웠다.

그 뒤 1915년에 건물을 원래 모습으로 고쳐 청계서원이라 하였다.

사당, 강당, ·서재, 탁영김선생유허비, ·내삼문이 있고,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

 

 

"김일손의 본관은 김해(金海),

字는 계운(季雲), 號는 탁영(濯纓), 諡號는 문민공(文愍公)이다.

김맹(金孟)의 아들이며 김종직(金宗直)의 제자이다.

1486(성종 17) 문과에 급제하여 성종 때 춘추관(春秋館) 기사관(記事官)이 되었다가

학자들과 함께 조의제문(弔義帝文) 사건에 연루되어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처형되었다.

일찍이 스승으로 섬긴 김종직을 닮아 사장(詞章)에 능했고 고관들의 부패와 불의를 규탄하였다."

 

 

강당     愛樂堂애락당

 

 

 

 

 

강당     同德齋동덕재

강당   秉義齋병의재

서재    久敬齋구경재

동재    亦可齋역가재

 

사당    靑溪祠청계사

 

 

濯纓金先生遺墟碑 탁영김선생유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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