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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광덕사, 태화산 광덕사泰華山 廣德寺

종교

by 碧巖 2017. 8. 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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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사(廣德寺),  태화산 광덕사泰華山廣德寺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

광덕사(廣德寺)

대한 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

백제 시기 사찰로 추정되는데, 신라의 자장(慈藏) 율사가 당()에서 수행을 마치고 634년에 귀국할 때

진신 사리 10, 법의, 화엄경, 불치(不齒) 등 많은 불구(佛具)를 가지고 와 광덕사에 전해 주었다.

그 후 832(신라 흥덕왕 7)에 진산(珍山) 화상이 중창하였다.

광덕사의 사적기에 따르면, 개창하던 당시에 금당 9, 종루 8, 범각 2, 법전 3, 동남방에 천불전,

그 곁에 만장각 80여 칸, 북에는 환희암, 동에는 은수암·수월암, 서쪽에는 문수대 아래 한산사,

또 대상(臺上)에는 보현암·영선암·금선암·사자암·하선암·선정암·봉두암·영수암 등 89개의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충청도와 경기 일대의 가장 큰 사찰이었으며, 총 본사였다고 한다.

 

그 후 1334(고려 충혜왕 5)에 삼중창(三重創)을 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 때 전소된 것을 1598(선조 31)에 승려 희묵(熙默)이 법당을 복원하였으며,

1665(효종 6)에 석심(釋心) 화상이 불상을 재조하였다.

18724월 초에 중창된 것을 1974년부터 1984년까지 승려 지공 철웅이 11년간의 개축 불사를 하였다.

199812월 고색이 창연한 천불전이 소실되어 20099월에 복원하였다.










광덕사 부도[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5]

















광덕사 석사자[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252]









유청신선생호도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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