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거창-거창 수승대 居昌 搜勝臺

구름에 달

by 碧巖 2017. 9. 15. 22:01

본문

728x90


거창 수승대 居昌 搜勝臺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890번지 일원

국가명승 제53

 바위에는 퇴계 이황의 시와 갈천 임훈의 시 그리고 수많은 낭만객들이 새긴 자신들의 이름으로 빼곡하다.

 특히, 거창신씨 문중과  은진임씨 문중의 문사들이 빼어난 글귀를 바위에 남기었다. 




청송당(聽松堂)


청송신선생기적비

청송당(聽松堂)

청송(聽松) 신복행 선생(慎復行)의 강학지소이다.

신복행은 중종(1533) 계사년에 요수선생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92세로 세상을 떠났다.

는 성지(盛之는 청송당(聽松堂)으로,

문효공(文孝公) 노옥계(爐玉溪)에 의해 참봉 제수되었으나 받지않고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 벼슬을 받았다. 소학으로 몸가짐을 익힌 후, 경사에 통달하여 성리학에 심취하고 문장과 덕망이 일세의 사표가 되었다.

선생의 훈육 일성은 지나친 자랑과 헛된 찬성을 조심하라는 것이었다.

광해 2(1610)에 북상면 농산리 사라산(沙羅山) 아래에  집을 세우고

경내에 다섯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청송당이라  자호로 삼았는데

후손들이 1982년 정묘에 수승대 경내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였다.

1966년에 구연서원 경내에 세운 기적비도 이즈음에 담장 안으로 옮겨 세웠다.







樂水愼先生藏修之地(요수신선생장수지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