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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관덕리 삼층석탑(觀德里 三層石塔), 관덕동 석사자 보물제202호

구름에 달

by 碧巖 2017. 12. 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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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관덕리 삼층석탑

義城 觀德里 三層石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 산85

 

 

 

의성 관덕리 삼층 석탑은 신라 후반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탑으로,

하층 기단에는 비천상을, 상층 기단에는 보살상과 사천왕상, 초층 옥신에도 보살상을 조각하였다.

원래 상층 기단 갑석의 네 모퉁이에는 암수 1쌍씩 네 마리의 돌사자가 배치되었는데,

한 쌍은 1940년경에 잃어 버렸다.

그리고 나머지 한 쌍은 현재 국립 대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의성 관덕동 석사자, 보물 제202].

 

석탑 뒤편에는 보호각을 조성하여

의성 관덕동 석조 보살 좌상[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136]을 봉안하고 있다.

 

 

 

석탑 주변의 밭에서 금동 불상 2점이 출토된 바 있고,

기와편들이 흩어져 있어 이 일대가 절터임이 분명하다.

계곡 주변 산세가 사자가 머리를 서북향 한 채

누워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여 사자골로 부르고 있으며,

이곳 사찰을 사운사(獅雲寺)’라고 불렀다고 하는 설이 있으며,

기단부에 비천상과 보살상·사천왕상, 탑신부에 보살상을 조각 한 점 등으로 보아

통일 신라 말인 9세기 후반 경에 건립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원래 상층 기단 갑석의 네 모퉁이에는 암수 1쌍씩 네 마리의 돌사자가 배치되었는데,

진품 한 쌍은 1940년경에 잃어 버렸다 한다.

나머지  진품  한 쌍은 현재 국립 대구 박물관에 보물 제 202호로 소장되어 있다.

 

 

 

 

 

 

 

 

석탑 후면으로 보호각을 조성한

의성 관덕동 석조 보살 좌상[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136]을 봉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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