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수당고택 修堂古宅, 수당 이남규고택 修堂 李南珪古宅,

예산 수당고택 禮山 修堂古宅

중요민속문화재 제281호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상항리 335

수당 이남규 修堂 李南珪

1855(철종 6)∼1907. 조선 말기의 의사(義士).

본관은 한산(韓山). 字는 원팔(元八), 號는 산좌(汕左)·수당(修堂). 충청남도 예산 출신.

이호직(李浩稙)의 맏아들이며, 어머니는 청송심씨(淸松沈氏)이다.

아계 이산해의 12대손

1861년 허전(許傳)의 문하에 들어가 일찍이 유학으로 이름을 떨치고

1875년(고종 12) 사마시에 합격하여  1883년 승문원권지부정자(承文院權知副正字)에 올랐다.

1885년 홍문관교리에 임명되고, 그뒤 부수찬·수찬을 역임하였다.

1893년 부호군을 지낸 뒤 1896년 안동부관찰사를 역임하였다.

1898년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을 지내고, 1902년 궁내부특진관이 되었다.

한편, 1894년 5월 일본공사 오도리[大鳥圭介]가 군대를 이끌고 서울에 입성하자

상소를 올려 일본의 무도함을 규탄할 것을 요구하였고,

갑오경장의 부당성과 명성황후(明成皇后) 시해의 통분함을 상소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영흥부사의 직을 사임하고 향리로 돌아갔다.

1906년 병오의병 당시 홍주에서 거의하였던 민종식(閔宗植)이 일본군에 패하여 은신을 요구하자 숨겨 주었으며, 이 일로 인하여 의병과 관련 있다 하여 1907년 공주옥에 투옥되었다가

며칠 뒤 온양 평촌 냇가에서 아들 이충구(李忠求)와 함께 피살되었다.

             閒谷山房                                               房山谷閒

             한곡산방                                                                 방산곡한

   수당 이남규

   아들 이충구

   손자 이승복

증손자 이장원

국립현충원에 무려 4대가 안장되어 있는 가문(家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바로 수당 이남규 선생의 가문으로

수당 이남규 선생, 그의 아들 이충구 선생, 손자 이승복 선생, 그리고 증손자 이장원 중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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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의 서측편에 위치한 전면 6칸, 측면 2칸 규모의 별당이자 사랑채 역할을 했던 평원정(平遠亭)

孝婦成均進士李尙賓妻申氏之門

효부성균진사이상빈처신씨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