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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면천 군자정君子亭, 영랑 효공원 안샘(內井) 꽃샘(花井)

구름에 달

by 碧巖 2018. 9. 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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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정君子亭

당진시 향토유적 제1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778

 

 

 

 

 

 

 

군자정君子亭

군자정은 고려 공민왕 2년 지주사 곽충룡이 관아 동쪽 은행나무 아래 연못(君子池)을 만들고 지내오다

1803년 면천군수 유한재(兪漢宰)가 연못 가운데 원형의 섬을 만들고 팔각정을 짓고 연못에 연꽃을 심었는데

꽃송이가 진흙에서 나왔으나 물들지 않고 군자와 같아서 군자정이라 하였다고 한다.

그 후 정자가 허물어져 방치되던 것을

면천복씨 종친회장이던 복진구가 규모를 축소하여 육모정으로 지은 정자도 오래되어,

1994년 당진군에서 팔모정으로 개축하였다고 한다.

 

 

 

 

 

 

 

 

 

 

 

 

 

 

 

 

 

 

 

 

 

 

 

 

 

영랑효공원

 

 

 

안샘(內井), 꽃샘(花井)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778

 

 

 

 

 

안샘(內井) 꽃샘(花井)

이 샘은 옛날에 면천읍성의 안에 있는 유일한 샘으로 안샘 또는 꽃샘이라 한다.

고려개국공신 복지겸이 병들어 위독할 때

그의 딸 영랑이 배미산에 올라 백일기도 후, 

산신령의 계시로 아미산에 핀 진달래꽃을 따서 안샘물로 백일주를 담아

아버지 복지겸에게 드리고 뜰에 은행나무 두 그루를 심으라 하여 그대로 하였더니 아버지의 병이 나았다고 한다.

물맛이 좋기로 유명하여 안샘물이 아니면 두견주가 제맛을 못낸다 하며

우물이 방치되는 것을 1992년 당진군에서 샘안을 개축하여 보수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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