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응인韓應寅 청평부원군 충정공 淸平府院君 忠靖公
재실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111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3호 한응인 영정 및 재실유물일괄
경기도기념물 제157호 한응인 묘역 및 신도비
한응인 영정 및 재실유물일괄
韓應寅 影幀 - 齋室遺物一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3호
초상화는 한응인이 호성원종 공신에 책록되었을 때인 17세기 초 도화서 서원에 의해 그려진 것으로,
1995년 4월 24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3호로 지정되었다.
비단에 그려진 한응인의 초상화는 91.5㎝×164㎝ 크기로,
오른쪽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상으로, 두 손을 소매 안에서 마주잡고 있다.
얼굴은 가는 붓으로 이목구비를 섬세하게 표현하였는데, 눈썹과 수염의 움푹한 곳은 붓질을 계속해 어둡게 하고,
도드라진 부분은 붓질을 적게 하여 밝게 하는 훈염법으로 처리하였다.
머리에는 오사모를 쓰고 정장 관복을 입었으며,
가슴부위에는 파도 위를 나르는 두 마리의 학무늬를 그렸는데 금칠을 하여 매우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가슴에 두른 각대는 1품 이상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선생이 문관 종1품 때의 모습임을 짐작하게 한다.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유행한 그림형식으로, 전형적인 공신도 형식을 따르고 있다.
충정재
사당 안에는 17세기 중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9점의 목제 흑칠제구(黑漆祭具)가 남아 있는데,
교의(交椅)[죽은 이의 위패를 모셔 두는 의자처럼 생긴 도구] 2점,
주독(主櫝)[죽은 이의 위패를 넣어두는 궤] 1점,
신주(神主) 1점, 제상 2점, 향로상 1점,
모자상[제사 지낼 때 신이 내리게 하기 위해 술을 부어 두고, 띠 묶음과 모래가 담긴 그릇을 올려 두는 상]
2점 등이다.
유촌문
백졸재사
한응인韓應寅 [1554~1614] 청평부원군 충정공 淸平府院君 忠靖公
묘역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산 18-6
본관은 청주(淸州). 字는 춘경(春卿), 號는 백졸재(百拙齋)·유촌(柳村).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한확(韓確)의 6세손으로
부사직(副司直) 한경남(韓敬男)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로 현감(縣監)을 지낸 김만일(金萬鎰)의 딸이다.
사헌부감찰을 지낸 한응굉(韓應宏)이 동생이다.
한응인의 후손에서 문과 급제자 37명,
무과 급제자 24명, 정1품 4명, 종1품 5명,
정2품 6명, 종2품 30명, 정3품 46명, 종3품 4명, 정4품 2명, 종4품 13명이 각각 배출되었다.
경기도기념물 제157호 한응인 묘역 및 신도비
有 朝鮮國輸忠翼謨修紀光國 推忠奮義炳幾協策平難功臣 大匡輔國崇祿大夫
유 조선국수충익모수기광국 추충분의병기협책평난공신 대광보국숭록대부
議政府右議政兼領 經筵事監春秋館事 淸平府院君 贈諡忠靖公韓公神道碑銘 幷敍
의정부우의정겸영 경연사감춘추관사 청평부원군 증시충정공한공신도비명 병서
奮忠贊謨立紀明倫靖社功臣 大匡輔國崇祿大夫議政府領議政兼
분충찬모립기명륜정사공신 대광보국숭록대부의정부영의정겸
領經筵弘文館藝文館春秋館象觀監事世子師 昇平府院君 金瑬 撰
영경연홍문관예문관춘추관상관감사세자사 승평부원군 김류 찬
男資憲大夫刑曹判書兼 知義禁府事 五衛都摠府都摠管 仁及 書
남자헌대부형조판서겸 지의금부사 오위도총부도총관 인급 서
嘉義大夫 司憲府大司憲 金光炫 篆
가의대부 사헌부대사헌 김광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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