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수옹공 목내선,목임일,목천현,목지선,사천목시시조 목효기,목덕창,목준평,목군경,목충달,목손검

 

 

좌의정공 수옹 목내선睡翁 睦來善

 

 

      大匡輔國崇祿大夫議政府左議政兼領 經筵觀象監事春秋館事世子傅睦公神道碑銘

      대광보국숭록대부의정부좌의정겸영 경연관상감사춘추관사세자부목공신도비명

 

 

 

 

大匡輔國崇祿大夫議政府左議政兼  領經筵監春秋館事世子傅泗川睦公諱來善之墓

대광보국숭록대부의정부좌의정겸  영경연감춘추관사세자부사천목공휘내선지묘

贈貞敬夫人全州李氏祔右   貞敬夫人海平尹氏祔左   貞敬夫人全州李氏祔右

증정경부인전주이씨부우   정경부인해평윤씨부좌   정경부인전주이씨부우

 

 

목내선(睦來善)[1617~1704]

字는 내지來之, 號는 수옹睡翁, 수헌睡櫶

1636년(인조14년) 20살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아버지를 따라 남한산성으로 인조를 모셨다.

1646년 30살에 진사시 2등하고, 1650년(효종 1) 증광시에서 병과 10위로 급제하였으며,

1652년 아버지인 충정공 목서흠이 졸한 뒤 상복을 벗고

세자시강원 성균관 사헌부 사간원을 거쳐 예조 병조좌랑 홍문관 수찬등을 거쳐 암행어사로 황해도를 다녀왔다.

1654년(효종 5) 사간원 정언을 거쳐, 홍문관·사헌부 등의 청직(淸職)을 역임하였다.

1659년 효종실록청 관리로 청요직을 잠시 맡고

1660년 외직으로 경상도사 청도군수, 안동목사, 안동부사를 거처

1663년(현종 4) 제용감 정을 거쳐 이듬해 종성 부사로 부임하였다.

1671년(현종 12) 2월 양주 목사로 부임하였으나, 7월 사헌부 집의 이하(李夏)의 탄핵을 받아 파직되었다.

그 이유는 목내선이 양주 목사로 부임한 이후 위맹(威猛)만을 일삼고 진휼은 포기하였다는 것이었다.

백성들을 구제않고 형장(刑杖)만을 가하여 경내의 백성들이 두려워하고 원망한다는 것을 그 죄목으로 내세웠다.

특히 당시 이임(吏任)의 정처(正妻)는 천인과 구별되는 신분인데도 굶주린 백성들을 성책(成冊)에 올려

기록한 수가 많다는 것을 이유로 체포하라 하여 결국 목을 매어 죽게 만들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듬해 형조참의로 임명되었다.

 

 

1674년(숙종 즉위년) 숙종이 즉위한 후, 남인 정권 하에서 형조·이조·예조의 판서 등 여러 요직을 역임하였다.

송시열(宋時烈)의 처벌 문제를 두고 남인끼리 대립하였을 때 온건한 쪽인 탁남(濁南)에 속하였다.

1680년(숙종 6) 경신환국(庚申換局) 당시 삭직되었으나 서인 정권 하에서도

1683년(숙종 9) 형조판서·지중추부사를 거쳐 1688년(숙종 14)에는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으며,

1689년 일흔셋에 좌의정에 올랐다. 기사환국(己巳換局) 당시 서인을 제거하는 데 앞장섰으며,

1694년(숙종 20) 갑술환국(甲戌換局)이 일어나자 충청도 당진으로 원배(遠配)되었고,

1699년(숙종 25)에 풀려났다. 남인의 영수로서 숙종 대 환국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다.

 

예송 당시 남인 예론을 주도하였던 허목(許穆)의 제자로, 남인 계열의 학문을 계승하였다.

글씨에 뛰어났으며, 특히 해서(楷書)와 초서(草書)를 잘 썼다고 한다.

1671년 양주목사 재임시 아버지 충정공의 신도비를 세웠으며

형이 목처선,목기선,목겸선,목지선이고

아들로 대사헌공 목임일睦林一, 진사공 목임칠睦林七---목천극睦天極

손자는 목천현이다

 

 

 

좌의정공 수옹 휘 내선 탄신 400주년 추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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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헌 목임일 묘소

 

대사헌공 목임일睦林一(1646(인조 24)∼1716)

본관은 사천(泗川).  字는 사백(士伯),  號는 만오(晩悟), 청헌(靑軒).

기묘명현(己卯名賢)의 한 명인 현헌공(玄軒公) 목세칭(睦世秤)의 현손(玄孫)이며,

할아버지는 영의정에 추증되고 충정(忠貞)의 시호를 받은 목서흠(睦叙欽)이다.

아버지는 남인의 영수로서 숙종 대 환국의 중심에 있었던 좌의정 목내선(睦來善)이며

어머니는 목내선의 계실인 윤창언(尹昌言)의 딸 해평윤씨(海平尹氏)이다.

부인은 황해도 관찰사 등을 지낸 우창적(禹昌績)의 딸 단양 우씨(丹陽禹氏)로,

슬하에 목천현(睦天顯) 등 4남 3녀를 두었다. 사위는 『택리지(擇里志)』를 쓴 이중환(李重煥)이다.

 

목임일(睦林一)[1646~1716]은 1678년(숙종 4) 증광시에서 병과 17위로 급제하였다.

이어 예문관 검열이 되었으며, 1681년(숙종 7)에는 평안도에 암행어사로 다녀오기도 하였다.

이때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은 목임일이 역마(驛馬)를 바꿔 탈 때 형장(刑杖)이 낭자(狼藉)하였으며,

산사(山寺)로 놀러 다니고 연회를 베풀어 암행어사의 직임을 제대로 행하지 못하였다고 비판하였으며,

숙종은 목임일을 나문(拿問/불러들어 묻다.)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그 해 9월 ‘홍문록(弘文錄)’에 선발되었으며, 1682년(숙종 8)에는 사헌부 지평이 되었다.

이어 홍문관·사간원의 청직(淸職)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1687년(숙종 13) 다시 암행어사로 나아갔다.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己巳換局) 당시 송시열(宋時烈)을 극변(極邊)에 위리안치(圍籬安置)하자 주장하였다. 이어 이조좌랑·홍문관 응교·대사간·도승지·대사헌 등을 역임하였다.

1694년(숙종 20) 갑술환국(甲戌換局)으로 인해 남인 세력이 축출 당하자

남인의 중심이었던 아버지 목내선과 함께 처벌받아 남해현에 안치되었다.

이듬해 유배에서 풀려났으나,

1701년(숙종 27) 인현왕후(仁顯王后)가 승하하자 국휼(國恤) 중에 희빈장씨(禧嬪張氏)를

중궁에 오르게 하고자  심단(沈檀)·민언량(閔彦良) 등과 더불어 상소한 죄로 장흥에 원찬(遠竄)되었다.

여러 번 그를 구제하는 상소가 있었으나 풀어 주지 않다가 1704년(숙종 30)에야 풀려났다.

숙종은 목임일에 대하여 "인물을 상하게 할 마음이 없었다.”고 평하였다고도 한다.

아버지 목내선과 함께 남인의 중심으로 활약하였다.

 

문집은 남아 있지 않고 선조인 목진공(睦進恭)의 묘갈이 남아 있다.

1426년(세종 8)에 세웠던 목진공 묘갈을 1716년(숙종 42)에 다시 세우면서

그 8세손인 목임일이 찬하고  9세손인 목천근이 글씨를 썼다.

목진공 묘갈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산62번지의 사천 목씨 묘역에 남아 있으며,

그 탁본은 경기도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嘉善大夫承政院都承旨司諫院大司諫  戶曹參判司憲府大司憲諱林一之墓  貞夫人丹陽禹氏祔右

       가선대부승정원도승지사간원대사간  호조참판사헌부대사헌휘임일지묘  정부인단양우씨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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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천군수 목천현 묘소

태천군수 좌랑공 목천현睦天顯

본관은 사천(泗川). 字는 공저(公著).

청헌공(靑軒公) 목임일睦林一의 아들로 홍만조(洪萬朝) 딸인 풍산 홍씨(豊山洪氏)와 혼인하여

목성관(睦聖觀), 목성항(睦聖恒), 목성함(睦聖咸), 목성진睦聖晉, 목성유睦聖有 등 다섯 아들을 두었다.    

 

 

 

목천현은 20세가 되던 해인 1689년(숙종 15) 증광시에 응시하여 생원 2등 19위에 올랐다.

1694년(숙종 20) 갑술환국(甲戌換局)으로 남인이 몰락하면서

할아버지 목내선과 아버지 목임일이 절도(絶島)에 안치되자 가세가 기울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목내선과 목임일이 금세 유배형에서 풀려난 덕분에 1707년(숙종 33) 휘릉 참봉에 임명될 수 있었다.

55세가 되던 해인 1723년(경종 3) 증광시에 응시하여 병과 14위로 급제하였으며,

영조 조에는 태천 군수로 부임하였다.

1730년(영조 6) 아우 목천임이 이인좌(李麟佐)의 난에 가담하였다는 혐의를 받고 옥사를 당하자,

아들 목성관과 함께 목천임의 죄에 연좌되어  섬으로 귀양을 갔다.

1738년(영조 14) 목천현· 목성관 부자를 연좌한 것은 억울한 일이라는

송인명(宋寅明)의 주장이 제기되자 영조가  목천현 부자를 방면하였다.

1764년(영조 40) 영의정 홍봉한(洪鳳漢)의 청을 받아들여 목천현의 직첩을 돌려주었다.

 

                  吏禮曹左郞泰川郡守睦公天顯之墓  配贈淑夫人豊山洪氏祔左

                  이예조좌랑태천군수목공천현지묘  배증숙부인풍산홍씨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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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목지선 묘소

 

 

 

                                       監察公睦志善之墓 令人東萊鄭氏祔右

                                       감찰공목지선지묘 영인동래정씨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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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목씨 시조 6위 지단

 

 

 

 

① 耀武將軍郞將同正  泗川睦公始祖諱孝基之壇

    요무장군낭장동정  사천목공시조휘효기지단

② 金紫光祿大夫靈州守閤門祇侯  泗川睦公諱德昌之壇

    금자광록대부영주수합문지후  사천목공휘덕창지단

③ 正順大夫寶文閣直提學  泗川睦公諱俊平 配淑人復興宋氏之壇

    정순대부보문각직제학  사천목공휘준평 배숙인부흥송씨지단

④ 中顯大夫興威衛大將軍  泗川睦公諱君慶 配淑人寧越辛氏之壇

    중현대부흥위위대장군  사천목공휘군경 배숙인영월신씨지단

⑤ 成均館進士泗川睦公諱忠達  配孺人金海金氏之壇

    성균관진사사천목공휘충달  배유인김해김씨지단

⑥ 耀武將軍神虎衛精  勇郞將泗川睦公諱孫儉  配宜人昌原朴氏之壇

    요무장군신호위정  용랑장사천목공휘손검  배의인창원박씨지단

 

 

 

사천목씨 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