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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백령도白翎島, 명승8호 두무진頭武津, 두모진頭毛津,

구름에 달

by 碧巖 2019. 7. 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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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白翎島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속하며, 대한민국에서 15번째로 넓은 섬으로,

면적은 51 km², 인구는 201712월 말 주민등록 기준으로 5,721 , 3,235 가구이다.

 

대체로 대지상(臺地狀)의 산지를 이루며, 해식애(海蝕崖)가 장관을 이룬다.

주민은 농업,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고, 중요 어업은 조기잡이이다.

예부터 중국 산둥 반도와의 교통 중개지였고, 현재는 북한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 군사상 요충지이다.

 

 

이 섬은 본래 황해도에 속해 있었고,

주민들 다수가 이 섬 토박이이거나 황해도 육지 출신 실향민과

그 후손들이기 때문에 황해도의 향토문화(방언·음식 등)가 잘 보존되어 있다.

 

고구려 때는 곡도(鵠島)라고 불렸고, 고려 현종 9년부터 백령도라 불렸다.

본래 백학도(白鶴島)라고도 일컬어졌는데, 이름에 관한 사또의 딸과 선비의 설화도 전해진다.

1018(고려)에 백령진(白翎鎭)이 되었다. 1428(조선)에 황해도 장연군에 속하였다.

 

 

 

 

 

 

고구려 때는 곡도(鵠島)라고 불렸고, 고려 현종 9년부터 백령도라 불렸다.

본래 백학도(白鶴島)라고도 일컬어졌는데, 이름에 관한 사또의 딸과 선비의 설화도 전해진다.

1018(고려)에 백령진(白翎鎭)이 되었다. 1428(조선)에 황해도 장연군에 속하였다.

 

1945815일에 일본이 항복한 후,

같은 해 92일에 한반도는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북쪽으로는 소련군이, 남쪽으로는 미군이 점령했다.

백령도는 대청도·소청도와 함께 38선 이남의 인근 옹진군에 편입되었고,

황해도 옹진군은 경기도 옹진군으로 재편되었다. 한국전쟁 발발 직후 3개월 간 북한이 점령하였다.

 

1953727일에 정전협정에 따라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및 연평도 등 서해5도는 대한민국에 남게 되었다.

199531일에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다.

 

 

 

 

두무진頭武津, 두모진頭毛津,頭草津, 두문진頭門津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255-1번지 외

 

 

두무진은 백령도 북서쪽 약 4km의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높이 50 ~100m의 거대한 절벽들을 말한다.

두무진은 원래 뾰족한 바위들이 마치 머리털같이 생겼다고 하여 두모진(頭草津)이라고 불리다가

후에 장군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두문진(頭門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백령도의 서북단 해안에 위치하는 두문진은 황해도의 서쪽 끝인 장산곶과 불과 12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두문진은 수억년동안 파도에 의하여 이루어진 병풍같은 깎아 지른 듯한 해안 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어 동해의 금강산 만물상과 비슷하여 일명 해금강이라고 불리고 있다.

 

 

 

 

 

 

 

 

 

 

 

 

 

 

 

 

 

 

 

 

 

 

 

 

 

 

                                                       反共犧牲者合同慰靈碑

                                                       반공희생자합동위령비

 

 

 

 

명승8호 백령도 두무진 白翎島 頭武津

 

 

 

 

통일기원비

 

 

 

 

백령도 연화리 두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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