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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백리 정간공 동고 이명 충정사(貞簡公 東皐 李蓂 忠貞祠), 동고 이명 충정사

구름에 달

by 碧巖 2024. 5. 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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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인 청백리 정간공 동고 이명 충정사(貞簡公 東皐 李蓂 忠貞祠)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570-1

청백리 정간공 동고 이명(貞簡公 東皐 李蓂,1496~1572)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요서(堯瑞), 호는 동고(東皐), 시호는 정간(貞簡).

이온(李鞰)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신(李愼)이고,

아버지는 연산현감 이보간(李輔幹)이며, 어머니는 감찰 윤혼(尹渾)의 따님이다.

1525년(중종 20) 사마시에 합격,

1528년 33세에 식년문과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권지·예문관검열을 거쳐 봉교로 승진하였다.

1531년 성균관전적으로 옮겼다가 병조·예조의 좌랑이 되었고,

1537년 사헌부지평이 되었다가 호조정랑이 되었으며,

1538년 옥당(玉堂)에 들어가 교리(敎理)·응교(應敎)·집의(執義)를 지냈다.

1544년 직제학·동부승지·우부승지가 되었으며,

1547년(명종 2) 대사간이 되고, 이듬해 부제학에 올랐다.

당시 권신 이기(李芑)가 권력을 휘둘러 사류(士類)를 죽이거나 몰아내니 사람들이 모두 모른 체하였는데,

그는 자신을 돌보지 않고 대사헌 구수담(具壽聃)과 함께 이기를 탄핵하였다.

1549년 진위사(陳慰使)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1552년 대사헌이 되었고, 특별히 대사성을 배(拜)하였다.

1553년 이조참판이 되어 특진관으로 입시(入侍)할 때

앞서 을사사화(乙巳士禍: 1545) 때 억울하게 죄를 입은 사람들을 신원할 것을 꺼림 없이 말하여

명종의 승낙을 받고 그날로 형조판서에 올랐다.

이조,호조,공조의 판서를 역임하고,

1557년 좌참찬, 1559년 좌찬성과 우찬성을 거쳐 1564년 우의정이 되고,

이듬해 70세로 은퇴하기를 청하니 특히 궤장(几杖)을 받고 1566년 좌의정이 되었다.

1568년 선조(宣祖)가 즉위하자

선왕 명종이 신설하고자 하던 을사사화 죄인들의 누명을 씻어줄 것을 청하여 드디어 실행케 했고,

영중추부사(領中樞府事)로 졸 하였다. 명종 때 청백리에 녹선되었다.

정간공 동고 이명(貞簡公 東皐 李蓂)의   증손자 호조참판 이영길(李榮吉)

嘉善大夫戶曹參判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摠府副摠管李公榮吉之墓 貞夫人綾城具氏祔左

가선대부호조참판겸동지의금부사오위도총부부총관이공영길지묘 정부인능성구씨부좌

戶曹參判禮安李公諱榮吉 貞夫人綾城具氏 永慕碑

호조참판예안이공휘영길 정부인능성구씨 영모비

정간공 동고 이명(貞簡公 東皐 李蓂)의   증손자 호조참판 이영길(李榮吉) 묘역후경

 

//예안이씨 좌의정 청백리 정간공 동고 이명(貞簡公 東皐 李蓂) 가계//

증조부 판군기감 이온(李鞰)

   조부 군자감주부 증 좌찬성 이신(李愼)

   조모 정경부인 양주조씨,

   숙부 부사직 이필간(李弼幹, ?~1514)

   숙부 사직 이석간(李碩幹)

아버지 연산현감 증 영의정 이보간(李輔幹)

어머니 증 정경부인 해평윤씨, 감찰 윤혼(尹渾)의 따님

            좌의정 청백리 정간공 동고 이명(貞簡公 東皐 李蓂,1496~1572)

            배위 정경부인 안동김씨, 생원 김의문(金義文)의 따님, 문온공 척약재 김구용(文溫公 惕若齋 金九容)의 손녀

                    자 사섬시 정 이응로(李應老)

                            손자 이성린(李聖麟), 이성란(李成鸞)

                                    증손자 호조참판 이영길(李榮吉)

                                                현손 동지중추부사 이함(李)

                                                현손 병마사 이분 이담(李馩 李譚) ???

                                                현손 사헌부감찰 맹산현감 이혐(이馦)

                                                현손 여절교위 이암(李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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